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덕이네 해피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덕이네 해피박스”는 출생신고 가구에 책 꾸러미, 육아용품 등으로 구성된 축하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지원하는 “덕이네 해피박스”는 이유식기, 방수패드, 엄마 턱받이, 아기띠 침받이,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덕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덕이네 해피박스 지원 사업이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