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부산과학기술 협의회와 연계로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을 지난 1월 25일 개강했다.
토요생활과학교실은 물리, 생물, 화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주로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의 생활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수업으로,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 참가자 부담금은 별도다.
이번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은 ▲우주탐사와 테라포밍 ▲지구를 위한 에너지 ▲과학 발표회 ▲내 몸속 탐구 ▲수학 속 규칙 찾기 ▲움직임의 비밀 등의 주제로 전문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실험으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홍동우 주민자치위원장은“토요생활과학교실은 지역 가까이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업으로 과학에 흥미 있는 우리 지역 아이들 누구라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주말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