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을 함께 할 청소년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에서 24세 청소년으로 모집 분야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음료 개발부터 카페 운영까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꿈을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등 4개 분야의 총 10팀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별 참여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리더십 교육 및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과 연습실 제공, 대내외 활동 참여 및 지원,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청소년 자치활동은 자율성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