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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안군 생리용품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22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부안군에 주소를 둔 11세부터 18세(2007년 1월 1일에서 2014년 12월 31일생)의 여성 청소년이다.

다만, 다른 법령에 근거하여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청소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가 방문하여 오는 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사용 카드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신청 월로부터 월 13,000원의 지원금이 생리용품 전용 부안사랑카드로 충전되며 부안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편의점에서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신청이 있어야 해당 월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1월 집중신청기간에 미신청 청소년들이 꼭 신청하여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