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비례대표)은 12월 27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공약이행’분야와‘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매년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서지연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정책 발굴 및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좋은조례’분야 수상의 계기가 된 △부산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트렌드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지연 의원은“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 광역의원으로서 부산시민의 삶에 밀착되고 부산 산업 구조 개편과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남은 임기도 성실히 부산과 시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