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 아동·청소년시설인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재송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21일,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연합축제 '화양연화'를 개최한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의미이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각 기관을 소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행사로 준비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13:00부터 15:00)는 먹거리 부스, 방탈출 게임, 걱정(모루)인형 만들기, 달란트 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조사도 진행된다.

2부(15:00부터 17:00)는 수료식과 졸업식,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재송다함께돌봄센터는 부산 YMCA 재단법인 산하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재송동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