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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도구 부산항만공사, 봉래1동 희망곳간에 따뜻한 한끼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3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을 채우는 따뜻한 한끼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BPA) 임직원과 부산관광고등학교 카페베이커리학과 학생들, ㈜한일로지스틱스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쌀 카스테라, 팥빵, 고들빼기 김치, 멸치볶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포장한 후, 16곳의 BPA 희망곳간에 전달했다.

또한,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내 희망곳간 6호점에도 빵과 반찬 200개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식품은 매월 운영되는 나눔냉장고 이용자들과 관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며, 기부해 주신 부산항만공사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부산항만공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나눔냉장고를 잘 활용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