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카페아띠 사업단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레노부르크뮤지엄에서 예술적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빛'을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체험하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몰입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의 혁신적인 표현 방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주 사회복지사는 “카페아띠 사업단 어르신에게 문화 참여 기회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특색있는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