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와 한국리듬운동학회는 11월 29~3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바이오홀에서 ‘AI 시대의 리듬운동 II’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리듬운동의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리듬운동의 교육적·사회적 역할을 조명한다.

행사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리듬운동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 발표와 실습 세션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리듬운동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혜 회장은 학술대회에 대해 “리듬운동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깊은 학문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회원들이 학술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자발적 참여가 학회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리듬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고, 학문적 기여를 확대하는 데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국립대 휴먼헬스케어학과 박익열 교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리듬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학문적 토대를 다지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