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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울산TP, ‘울주군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5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기술 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의 창업 보육 및 기술 개발 패키지 지원,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기술 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고도화된 BM 모델(창업 아이템)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투자 유치를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주)엔엑스 남주현 대표의 투자 유치 성공 사례 및 IR 발표 대회와 투자사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IR 발표 대회에 참여한 8개사는 울산 창업 기획자(AC)에서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최우수, 우수기업 2개사는 내년도 창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울주군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업이 많아지도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