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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자율방재단, 완주군 수해 피해복구 지원

완주군 침수 건물 유입 토사 제거 및 성금 100만 원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시간당 최대 14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고립됐고 주택침수 75건, 도로침수 40건, 산사태 7건 등 피해 발생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세종시 자율방재단 50명은 침수된 건물에 유입된 토사 제거 작업과 함께 호우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