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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집중호우에 따른 취약구간 점검 및 교통관리 총력대응

관내 도로침수 취약구간 현장점검 및 교통통제 등 비상 상황에 지속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따라 8일 오전 관내 도로침수 취약구간인 지하차도, 언더패스, 세월교 등 침수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교통경찰은 지역 특성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저지대 침수 등 위험 및 취약구간(39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교통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각 지구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도로침수 위험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발생시 주민대피, 차량통제 등을 즉시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해 가능한 인력ㆍ장비를 총동원해 주민 안전을 한층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주민들이 경찰 통제에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