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이해 및 활용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최신 드론 기술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드론의 이해와 재난 대응, 공공 서비스에서의 드론 활용, 제주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활성에 대한 이론 교육, 드론 조립 및 조종 실습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22명의 공직자 모두 ‘드론 4종 비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드론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도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등 공직 전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은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에 대한 첨단 기술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