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이 경주141미니호텔 갤러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작가 교류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 감성갱도2020 갤러리에서 레지던시 4기 작가를 포함해 울산과 경주, 포항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 교류전을 연다.
또 하반기에는 경주에서 교류전을 개최해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성갱도2020 한숙자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지던시 작가들은 울산을 벗어나 경상권 전역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해 더 성장할 수 있고, 울산을 방문한 경주와 포항 지역 작가들에게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