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민관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일산동구는 관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와 자동차정비업소 49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2분기 점검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