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2024년 경남도 자율방재단 워크숍에서 거창군 자율방재단이 전국자율방재단으로부터 국가 사회발전과 경남도 자율방재단 발전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자율방재단은 2007년에 발족 후 태풍, 집중호우 대비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과 복구지원을 수행해 오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화재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설치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현우 단장은 “방재단 임원을 비롯해 모든 단원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재단 활동 추진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