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 여성의용소방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달간 반천산업단지 내 소화전 41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산업단지 내 노후 소화전을 중점으로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차질없이 소방용수를 확보해 화재진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화전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색 작업과 기능점검,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소화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