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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8개 시설 민‧관 합동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북구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하고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 등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북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대상 시설물 선정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생활밀접시설 등 68개 시설을 최종 선정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자율안전점검 구민 홍보를 다각화하고,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안전신문고 및 자가점검표를 활용한 자체점검 등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