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전주시, 복지 소외계층에 영양 가득 추어탕 지원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2일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식품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 지역사회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는 소외된 이웃들과 건강한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매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100세대에 황칠추어탕제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와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순 ㈜이강-오천만추어이야기 대표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 및 공공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