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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토지 개별 공시지가 결정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 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토지 29만 909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시는 오늘(30일) 개별 공시지가를 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0.32%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서 468만 7,000원/㎡,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서 977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익산시청 누리집과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검토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 담당자 8인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이후 익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척도"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