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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기획봉사활동 ‘청년만세’활동 포문 열어

지역사회 이슈를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 운영하는 기획봉사 진행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북구가 지난 4월 20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성북구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청년(靑年)이 만(萬)드는 세(世)상』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총 30여 명의 청년과 대학생이 참여해 기획봉사 교육과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성북구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는 청년·대학생의 전공과 적성 및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이슈를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하여 청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의 공공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기획봉사 프로젝트 발표,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기획봉사 워크숍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청년·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바탕으로 성북구 이슈에 맞는 봉사활동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 이번 기획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번에 기획될 봉사활동에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靑年)이 만(萬)드는 세(世)상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총 1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기획봉사 맞춤형 컨설팅과 기획봉사 프로그램 지원,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