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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산내119안전센터 이전 개청

동구 구도동에 새둥지, 주민들에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동구 구도동 144-21)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산내11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5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착공해 올해 2월에 준공했다. 부지 1,360㎡, 연면적 98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시 동부소방서장은“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 청사를 현대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