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와 한온시스템,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12월 5일 15시 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전대덕경찰서 송인성 서장, 한온시스템 허용석공장장,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유재욱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온시스템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대덕구 관내 범죄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정에게 지원된다.
대전대덕경찰서에서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심의·추천하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대상자에게 긴급 생계지원금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 허용석공장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회장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