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6일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제28회 대전광역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이종복 대전광역시족구협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축사에서 김진오 부의장은 “족구는 삼국시대에도 기록을 찾을 수 있을 만틈 우리 민족에게는 유서 깊은 전통 구기 종목이다”며 “작은 공간에서 강인함과 유연함을 배우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고 말했다. 이어“추운 날씨에도 족구에 대한 열정으로 참가한 동호회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대전에는 93개의 족구 클럽에 2,000여명의 회원들이 족구스포츠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결속시키고 지역공동체를 일궈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