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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2023년 공동주택 관계자 범죄예방 교육 실시

중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등 대상 공동주택 방범 및 안전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총경 길재식)은 지난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에서 150여 명의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중구청 주관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응법을 교육하고 있다.

방범 강의를 진행한 중부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최근 주거 형태가 1인 주거가 늘어나고 있어 빈집털이와 여성 대상 주거침입 범죄가 우려되는 실정이며, 대응방안으로 △주택 방범시설 개선 △인근 치안환경개선 △출입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등을 제시하고, 관할 지역경찰관서와 평소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교육에 앞서 김광신 중구청장은“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중요한 업무 중 범죄와 화재예방을 빼놓을 수 없으며, 특히 이상 동기 범죄와 같은 불특정 다수의 주민을 위협하는 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서는 올 3월 중구청, SK쉴더스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범죄취약가구에 도어가드 무상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주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