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경상남도, 백두대간 사랑운동 ‧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17일, 함양군 백두대간 보호구역에서 관계공무원 및 직원 30여명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7일 함양군 일원 백두대간 보호구역에서 경남도, 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30여명이 모여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내 백두대간 편입면적은 23,127ha(핵심구역 14,082ha, 완충구역 9,045ha)으로 하동, 산청, 함양, 거창군 8개면 26개 리가 지정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핵심구역과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에서 불법행위 금지 계도를 병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백두대간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