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대원동 소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지난 7월 28일 사무실을 이전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사업본부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증축동 4층(572.9㎡(173평))에, 상담창구인 청년‧일자리 종합센터는 본관동 입구(40.01㎡(12평))에 위치한다.
2020년 7월 개원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완공 후 이전할 계획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을 임시 사용하여 근무환경이 좋지 못하였으나, 이번 이전으로 직원들의 근무 효율과 일자리‧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방문객 응대 환경이 개선되어 원활한 상담 및 응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부설기관으로 개청한 경남투자청은 진주에 위치하여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담기관 역할을 하며,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사업본부는 창원에 위치하여 경남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재호 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투자청으로 투자유치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지원, 중소기업 등 기존 사업을 전문화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경제 성장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