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우리동네 ‘찐’한 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율천동 3,000원의 희망나눔기금 △구운동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 △대일실업 △북수원온천 △서수원신협 △수원성교회 △수원영화교회 △정보사회개발연구원 △파주 염씨 북석공파 종중 △NRC International Inc. 등과 율천동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65포, 온정나눔키트 200개, 선물세트 421개를 기부받았다. 기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00여세대와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쓰일 계획이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후원자와 단체, 그리고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월 27일 이목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청소는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과 파장동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목천 일대 청소를 위한 집중 호우 대비 물 빠짐 확보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한 관내 미관 개선 등이 추진됐으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각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장인영 파장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손바닥정원단 장안구 위원(리더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장 등 12명의 시민들과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손바닥정원단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손바닥정원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위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14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25년 9월 기준 177개소를 조성했다. 남은 37개소는 2025년까지 앞당겨 완료할 계획이며, 이 중 14개소는 구 공원녹지과와 손바닥정원단이 함께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참여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수요를 충족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내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계획됐다. 위문품은 파주쌀, 라면, 김 등 기본 식료품으로, 19개 읍·면·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더 나은 파주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파주시의회는 늘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 2명을 추가로 확보해 현장에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는 상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제도다. 용인은 ‘수도법 시행령 제34조의2’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과 2급 자격증 소지자를 각가 2명씩 의무 배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기존에 1급 자격증 소지자 1명과 2급 자격증 소지자 2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고, 지난 26일 상수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에서 2명이 1급에 최종 합격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인력을 추가 확보한 용인특례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항목인 인력 부분을 충족했고,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 확보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수돗물 체계 구축과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테라피’는 정암수목공원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숲길 걷기·오감 체험·책 낭독·시 쓰기·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숲에서 듣는 책의 목소리 – 힐링 낭독회(10월 27일) ▲자연이 들려주는 감정 사전 – 마음 날씨 나누기(10월 28일) ▲천천히 걷는 숲속 명상 산책(10월 30일) ▲마음을 비우는 숲속 리셋 데이(10월 31일) 등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 접수는 10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현도서관은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자 2022년부터 ‘숲 테라피’를 운영해 왔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숲 테라피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책과 자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선 동서리, 버들붕어 등 12종의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10월 25일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해 한숲물빛공원 둘레길을 탐방하고, 수초 세밀화 그리며 수생식물의 특징을 알아보는 ‘보태니컬 아트 수업’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고기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관련 원데이 클래스를 즐기면서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작가 강연, 버블매직 공연, 통기타 공연, 올해의 책 미니서가·북크닉,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행사인 김신지 작가 강연은 시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사전 접수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매지션 최문석의 ‘독서권장공연 버블매직’ 공연, 오후 2시에는 가수 유로(URO)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하는 ‘북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고, 북크닉 전용 텐트존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부스도 운영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현장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용인그린대학 동문회원과 재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 후에는 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농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시 공직자들은 용인그린대학과 소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동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용인그린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인그린대학 행사 후 이상일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민원신청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던 민원은 정부의 시스템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민원신청 창구’에서 접수한다. 민원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당 메뉴 중 ‘민원안내’를 클릭 후 ‘민원신청 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민원을 담당하는 해당 기관의 팩스와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는 기존에 신청했던 민원 건의 진행 상황 확인은 어렵다”며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민원은 해당 기관의 창구에서 다시 신청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10월 1일부터 임금 협상 타결 전까지 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곳으로 이번 파업에는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74개 노선 608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용인시 전체 256개 노선 1051대의 57%에 해당한다. 반면, 마을버스 361대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된다. 시는 29일부터 교통정책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2명)를 설치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우선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처인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한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을 6개 거점으로 구분해 시민들이 용인경전철과 수인분당선 등 철도 교통망이나 용인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주요 전철역과 터미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문화도시 수원의 ‘같이공간’인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명사초청특강과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명사초청특강 :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역량 먼저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가 ‘모두를 위한 도시,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다.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수원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강연자인 김경일 교수는 게임과학연구원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 구 부국원이 어린이 기획전시 ‘시간 속 부국원 산책’을 9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연다. 전시는 ▲부국원의 소개와 건물의 역사 ▲일제강점기 부국원의 역할 ▲해방 이후 변화 과정 ▲근대문화공간으로의 복원 과정 ▲체험 활동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부국원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 소장 유물, 전시 연계 활동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1923년 종자·종묘 회사로 설립됐다. 일제강점기의 농업 수탈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해방 이후에는 관공서, 의료기관, 출판사 등으로 사용됐다. 이후 복원 과정을 거쳐 2018년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으로 개관했다. 현재는 수원의 100여 년의 시간을 보여 주는 근·현대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부국원의 역사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렸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기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가치(청렴 정책의 실질적 효과 창출) ▲희소성(차별화된 청렴 문화 조성) ▲모방 가능성(지속가능한 청렴 체계 구축) ▲조직화(실행력 강화 및 정착)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청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적 부패 ZERO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한 부패 방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2등급, 동일 그룹 내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제도와 문화를 함께 혁신해 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다. ▲사회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총 6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3건(각 10만 원)이다. 우수 제안은 수원시 고향사랑 기금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해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기부자와 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