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김도훈 도의원 2명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도·시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구 도의원들은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구민의 생활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상균 구청장은 “팔달구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강원도 일원에서 2025년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협의체 활동 사안 공유 및 추진계획 논의 △협의체 운영 관련 의견 교환과 간담회 △관광명소 탐방 및 휴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발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활동 속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의체 역할 정립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의미가 깊었다. 한장희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큰 열정과 책임감으로 개군면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 꾸러미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송편과 삼계닭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으로 직접 만든 깻잎장아찌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장희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명절마다 이웃들에게 정성껏 꾸러미를 배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9일,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김치’ 40통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김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총 40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물김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담근 것으로,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항상 용문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물김치가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9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어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는 쌀, 떡, 과일, 돼지고기, 동그랑땡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품들이 포함돼 수혜 가구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박우선 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분들께 마음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용문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용문면 내 복지 관계망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음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명절 꾸러미는 돼지고기, 우유, 사골곰탕 등 20여 가지 부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50박스와, 후원받은 양곡 10kg 20포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함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에 자녀도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도 주니 고맙고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학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의 외로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며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홀로 보내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 발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60가구를 선정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마을별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주시고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 꾸러미를 받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따뜻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공공위원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외로움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위원님들이 가족처럼 찾아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신 것이 큰 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29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운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펼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운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매력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예담채에서 교섭단체 운영현황 공유 및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도의회에서 송창권 대표(외도·이호·도두동), 김기환 부대표(이도2동갑), 하성용 부대표(안덕면), 강성의 정책위원장(화북동), 홍인숙 대변인(아라동갑) 등이, 경기도의회에서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남종섭 전 대표의원(용인3)이 간담회에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지금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의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제주도의회의 경험도 함께 귀중하게 새겨듣겠다”면서 “오늘 만남으로 교섭단체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논의뿐 아니라 양 의회간 친선과 교류·협력이 더 폭넓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제주도의회 교섭단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수원역 광장과 환승센터 일대에서 노숙인 보호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은 무단 적치물을 철거하고 광장과 환승센터 주변을 물청소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하며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일대의 청결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숙인을 계도하고, 임시주거·자활근로 지원 등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자립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과 환승센터는 이용객이 많고 노숙인도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적치물 정비와 노숙인 보호를 병행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유치회관이 9월 30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에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4개 구에 25가구씩, 총 100가구에 백미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은수 유치회관 대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유은수 대표는 “추석 명절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 주시는 유치회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인권행정 제도 구축 ▲인권침해 조사·구제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 ▲인권교육 ▲인권 관련 행사 추진 등 인권행정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를 근거로 인권담당관(1관 2팀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인권행정 추진 체계를 확립했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 소속기관 전반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상담·조사를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 권고를 해 피해 구제·재발 방지를 하고 있다. 또 자치법규, 주요 정책, 투표소, 보행환경 등에 대해 인권 영향 평가를 시행해 정책 추진 전 과정에서 인권 관점을 반영하고, 수원시·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시민 인권인식 조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해 정책 개선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을 정례화하고, ‘수원시민인권학교’(아카데미, 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9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2층)에서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그림으로 떠나는 평택 시간여행'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의 역사와 과거 모습, 문화유산, 전통 이야기”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총 68점의 작품이 제출됐고, 8월 21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저학년 부문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총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평택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시상식은 미래 세대가 바라보는 평택의 모습과 역사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포함해 지난 3년간 매년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조지영(호계1,2,3동,신촌동)의원은 지난 9월 26일 안양시 체육과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병역명문가 감면 대상자임에도 정상 요금을 납부한 시민의 민원 사례를 언급하며, 감면제도에 대한 현장 안내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원이 발생한 호계배드민턴장을 비롯해 안양시 체육시설 대부분에서 관련 제도 안내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는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를 통해 장애인, 병역명문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을 감면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활동을 보조하는 동반 1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폭넓게 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시민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실질적인 효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조 의원은 체육시설 출입구나 안내 데스크에 QR코드를 비치해 감면 대상 기준, 제출 서류, 감면율 등을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감면 제도가 조례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이를 알기 어렵다”며 “정보 접근성을 높여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3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아카데미 경기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격차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방문한 중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발전 속도에 대한 엄중한 위기감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국 차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의 기술과 경제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라며 "과연 우리가 앞으로 중국을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우수한 인재'"라고 단언하며, "오늘 문을 여는 배터리 아카데미가 바로 그 인재를 키워내는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