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8월 20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경산 관내 재학생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1 멘토를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지난 1학기 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우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멘토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멘토링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8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통해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부모 교육에서는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을 찾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구성원과 환경이 노력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 특별교육이 학생에게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참여 8개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참여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배식되지 않고 남은 급식)을 위생적으로 수거·운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식량 자원 낭비 절감 ▲학생 나눔 교육 ▲탄소 배출 저감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관내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안전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수원 지역 8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식품 위생 기준과 운영 매뉴얼에 따라 잔식 수거·포장·운송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급식에서 남는 식품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1일 대전디자인진흥원 및 6개 기업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51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는 지난 6월 17일 발대식 이후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정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역량 개발과 진로설계를 위한 캠프를 실시하고 단위학교에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취업 매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대전희망인재 지역기업방문 프로그램은 NCS직무군 별로 6개조로 나누어 대전디자인진흥원, ㈜골프존카운티, 쉘파스페이스, ㈜씨에이치씨랩, ㈜성진테크윈, ㈜마이크로인피니티 6개 기업 및 기관에서 진행됐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디자인사업 진흥을 위해 앞장 서고 있으며,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 전문 기업으로 경영, 금융, 회계 및 인사 분야의 실무를 갖춘 인재가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쉘파스페이스는 식물 생장용 광원 기술과 재배 시스템으로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역 업체이며, ㈜씨에이치씨랩은 화학·바이오관련 설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렴 슬로건과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현장에서 청렴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숏폼 영상 2개다. 대상은 광주지역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 일반인 등이며,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준수, 갑질 문화 개선, 일상 속 청렴 실천 등의 내용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청렴슬로건 또는 60~90초 이내 숏폼을 제작해 공모기간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학생부·일반부 각 9명씩 총 18명을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숏폼 분야 최대 50만원, 슬로건 분야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학생부의 경우 문화상품권과 함께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시교육청은 수상작은 청렴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학교 현장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만 고등학생들이 광주에서 5·18 역사를 배운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4~27일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으며, National Tainan Girl’s Senior High School 등 4개 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대만 고등학생들은 24일부터 3박4일동안 광주지역 역사 명소를 둘러보며 5·18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24일 광주에 도착한 학생들은 2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옛 전남도청 등을 탐방한다. 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를 만나 5·1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남여고 강당에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중 하나인 ‘소다팝’, 가수 로제의 ‘아파트’ 등 K-Pop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0일 수요일에 을지연습 대비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인한 본청 정보시스템 복구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전시 상황에 대비해 사이버 공격이나 테러로 피해를 입은 정보시스템 복구을 복구하는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실시함으로써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세종시교육청 청사 일부와 정보시스템이 파괴되어 본청 업무가 마비되고, 그로 인해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정보시스템 긴급 복구를 위한 ▲피해 상황 확인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피해 시스템 복구 ▲정상 서비스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인한 정보시스템 파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교육청도 전시 상황을 가정한 복구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과 전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2025년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369명으로 승진 96명(6급 9명, 7급 64명, 8급 23명), 전보 74명, 명예퇴직 등 14명, 신규임용 99명, 직제개편 86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현장 중심’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충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해 유보통합 추진 수행인력을 배치했으며,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학교)에 인력을 충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노권열 행정국장은“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미래 전남교육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지역사회 및 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직원 및 청사방문객 대상으로 안보사진전을 개최, 전시하고 있으며 어제 20일 대진대학교 유인일 교수를 초빙하여 “광복 80주년과 을지연습“을 주제로 안보강연회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 교육장 이정훈은 “안보사진전과 안보강연회를 통해 충주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이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으며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박용주는 “광복 80주년인 올해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보훈 및 안보의식을 확산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청은 21일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교육지원청사가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에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전시에도 교육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에도 교육지원청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게 목적이었다며, 전시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부성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학교현장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차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내 통합사례관리팀 운영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서산교육지원청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이 나서,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과 학교 내 협력적 지원 체계 운영 사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안 등을 사례위주로 설명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025 학생맞춤지원 지역사회연계 활성화를 위한 아주 작은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생 지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다. 서산교육지원청 접수처는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 마련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운영된다. 수험생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PC나 휴대폰을 통해 응시원서 사진 등록 및 원서 내용을 직접 입력하고, 가상계좌로 응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하여 접수증을 수령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입력제도가 확대 운영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기간 내에 접수를 마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날에는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을 끄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가 대표적으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은 본청, 직속 기관, 산하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통화 연결음 안내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의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점심시간 소등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26도) 준수하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으로 진행한다. 문정숙 재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경험을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 홍보 특색사업 ‘요즘우리학교는’의 상반기 우수학교로 선정된 덕현중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에 적극 참여한 현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요즘우리학교는’은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고 학교의 생생한 교육활동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아 매주 1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채널에 게시하는 홍보 콘텐츠다. 학생의 배움 중심 수업, 공동체성 있는 학교 문화, 지역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교육활동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덕현중학교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학교 모습을 꾸준히 소개하며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차와 간식을 지원하며 교직원에게 작지만 특별한 응원의 시간을 선물했다. 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학교 홍보 영상 콘텐츠 ‘지금우리학교는’, ▲교육활동 시청각 자료를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직원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양곡·생필품 배급훈련'을 위한 배급소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육지원청이 보유한 비상대비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양곡 및 생필품을 신속·체계적으로 배급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 점검을 위한 훈련이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안정 지원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 등은 배급 절차에 따라 실제로 물자를 수령해보며 위기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배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현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은 내부 배급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가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학생을 포함한 주민들의 생활을 지켜내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