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쎈(SEN)진학과 함께하는 중3 대상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 및 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1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 시간 동안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주제별 전문성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목 선택 △변화하는 대입 개편안 및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등의 주제에 대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쎈(SEN)진학 나침판 활용법을 안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진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1:1 컨설팅 상담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팝업창 및 공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북구 동천역 팔거천 일대에서 열리는 북구 지역복지박람회에 단디봉사단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교육복지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디봉사단은 대구 사투리로 ‘확실히, 제대로’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북구지역 구암중, 관음중, 학남중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이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DIY 자개 거울 만들기, ▲보냉 에코백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룰렛 선물 이벤트를 통해 2026년 3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실의 벽을 넘어 살아있는 배움의 세상으로'를 주제로‘제1회 WOW(World Outside the Wall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WOW 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운영됐던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합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체험관,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교육국제화 체험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학교 및 교원 연구회가 참여하여 초등학교 영어 '꿈을 향한 진로 탐험대', 중학교 영어 ‘Challenge with AI’, 일본 문화 체험(일본 한바퀴! 일본어 랜드), 중국 문화 체험(중추절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 ‘SDG 워너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전시 컨벤션센터(EXCO) 서관 3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5.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함께 상상하고, 창의로 실현하는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이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지식을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단순히 체험을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념을 기반으로 스스로 탐구하며, 영역 간 융합을 통해 창의적 해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미래를 열다, 과학!, ▲미래를 세우다, 수학!, ▲미래를 만나다, 정보(SW-AI)!, ▲미래를 지키다, 환경!, ▲미래를 잇다, 메이커!, ▲미래를 잡(JOB)다, 직업! 등 6개의 영역으로 나눠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영역별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탐구와 실험을 선보이는 과학마당 39개 부스,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돕는 수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원 소강당에서 시민 소통 행사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고입·대입 진학’ 주제를 시작으로, 8월 ‘AI 디지털 교육’, 9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마음·사회 정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29일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국제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 행사 역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장학사가 참여해 국제교육 핵심 정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민주·인권·평화·통일 ▲역사·문화 ▲IT·AI 등 16개 주제로 운영됐다. 소통 행사 참여는 광주 학부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전 질의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문의는 시민협치진흥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주최로 열린 ‘광산세계야시장’에서 ‘글로벌 야(夜)체(야시장 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과 주민들이 ‘야(夜)시장’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체험은 물론 인생네컷 부스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 시민들은 가족·친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 월봉중학교 이세희(3학년) 학생은 “직접 가보기 어려운 세계 여러 나라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문화의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며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학생, 시민들과 함께 세계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학생과 부산 학생들들이 의정활동을 교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부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광주-부산(부산-광주)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는 두 지역 학생의회가 자치 역량과 협력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2일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와 담양 일대에서 광주와 부산 학생의회 학생 6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부산 학생의회가 광주를 방문해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정책 제안, 5·18 민주묘지 참배, 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치 문화를 공유했다. 특히 두 지역 학생의회 학생들은 ‘청소년 의정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 5·18민주묘지 참배와 추모관 방문을 방문해 민주·인권 정신을 배웠다. 광주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학생의회 간 협력체계를 정례화하고,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추진해 전국 단위 학생의회 교류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초등 교원 및 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AI·디지털 수업 인사이트 투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초등 연수’의 하나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17일 삼성 비즈니스솔루션스튜디오(용인)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수원)에서 디지털 기술 변화와 교육 접목 가능성을 폭넓게 살폈다. 또 서울 디지털 선도학교 서울문백초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사례와 혁신수업 실천 사례를 탐방하고, AI·디지털 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시대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통찰력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혁신 방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험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북은 총 35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며, ▲청주 17교 ▲충주 4교 ▲진천 7교 ▲제천 4교 ▲옥천 3교 등 총 35교, 13,890명이다. 충북교육청은 10월 20일에는 시험장 학교장 대상으로, 21일에는 시험지구 및 시험장 담당자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관리에 대해 구체적 지침과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조할 방침이다. 먼저, 20일에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및 시험장 운영 세부지침 ▲시험장 시설‧안전 관리 ▲부정행위 방지 및 시험 보안 관리 ▲시험 당일 비상상황 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다음날인 21일에는 시험 당일 업무 수행 절차와 역할별 책임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시험 시행 전 단계부터 현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모든 시험장이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운영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8일, 2025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수학‧융합 영재교육대상자 158명이 1년간의 탐구 여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는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의 '튜링과 정지문제 – 인간, 수학, 컴퓨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상현 교수는 수학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인간의 사고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주제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회 등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려대학교와 연계한 2박 3일 창의융합캠프,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등 연간 100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2026 수시 대비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에도 많은 호응이 이어져 약 2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도내 44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 상황, 의료시사) 분야로 나뉘어 총 37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모의면접에서는 의학계열 면접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충북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인적성 면접 워크북을 제공해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인적성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8월 1차 모의 면접에 참여할 때 많이 긴장됐는데 면접 워크북도 나눠 주고 준비 방법이나 주의할 사항 등을 잘 짚어주셨다. 제시문 면접 준비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 주관의 제시문 모의 면접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공교육을 통한 대입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수업나눔한마당’을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는 초·중·고의 낭독극 운영교사와 관심교사 50여명이 참여하여 독서활동 기반 교실 수업 개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한마당은 ‘융합독서낭독극 수업사례 나눔’으로 문을 열었다. 충남교육청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융합독서 낭독극을 운영한 51교 중 충무초 진다솜 교사, 예산여중 정은주 교사, 홍성여고 신경섭 교사가 실제 수업과 학급운영, 학년 운영과 연결된 사례를 나누어 다양한 학교급의 운영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또한 학교급의 연결성 있는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디딤의 계기가 됐다. 이어진 공연 감상 시간에는 공연예술창작소 ‘펴다’가 준비한 ‘책장 속 구두는 안녕한, 가영’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충남 융합독서낭독극 교육의 기반을 닦은 고 이인호 선생님의 유작으로, 천안 신촌초 주재연 교사와 ‘펴다’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김가영 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8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홍주골 신바람에 나눔의 발길 북적북적!’을 주제로‘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풍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전통예술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풍물·사물놀이 동아리, 학생·교원 연합, 교원 풍물동아리, 초청 공연단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대동놀이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풍물놀이는 전통문화 속에 담긴 협동과 소통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함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논산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시·군 지역 팀이 참가해 ▲큰공 굴리기 ▲빙고 ▲다트 양궁 ▲바구니 공 받기 4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예술 ▲풍선놀이틀 ▲인생네컷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매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순위 경쟁보다는 충남 교육행정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의 장으로, 충남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새 학기 이후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맘껏 웃고 뛰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정보원(대전수학문화관)이 주관하는‘2025 대전수학축전’이 10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이다. 주제에 담긴 의미처럼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 소통으로 배우며 즐기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기쁨을 누리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전은 500명 가까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수학탐구체험 부스(60개),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구체험 부스(18개), 수학방탈출 체험 부스(2개) 등의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수학대중화 강연, 매스톡(Math-Talk) 발표, 어울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자 흥미와 수준에 맞는 수학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자연 속에 숨겨진 수학의 유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