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4일, 31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1:1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생 개별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부한 상담 경험을 지닌 서윤정 상담심리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한 교사들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전문가와 1:1로 만나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지도와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게 된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전문상담인력들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따뜻한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공무원 3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업무가 증가하는 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집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162명이 법제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만족도가 9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법제처의 우선 지원을 받아 하반기 교육 인원을 162명에서 37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했다. 특히, 이번에는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청각․언어 소통 취약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사를 현장에 배치했다. 이는 공직 내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교육 과정은 △헌법의 이해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 중심) △행정절차법 해설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사례를 병행한 6시간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의성군에 있는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관리 분야별 정책과 올해 발생한 재난․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안동과 의성․청송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직접 초기 대응 과정과 피해 최소화 전략, 관계기관 협력 사례를 발표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성안전체험관 내 재난 상황 대응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지진․산불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실습형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재난 책임기관의 역할과 책무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 교육) 안내 △재난관리 자원 관리 △NDMS(재난관리업무포털) 활용 교육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공사 중인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2022년 2월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과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편성한 별도 전담 조직이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되며,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함으로써 산업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과 교사 신축 등 공사 현장이 진행 중인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와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하여 현장 점검표를 활용한 정밀 점검과 안전 관리 컨설팅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장․통로의 안전조치 상태 △안전난간 구조와 낙하물 위험 방지 조치 △보호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 10. 23. 오후 2시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제8회 포항 교육행정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포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직속기관 등 12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교육행정 직원이 참여했으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 날 직원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지구공 나르기, 피구, 신발양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우리 교육행정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포항 교육 발전을 위한 단결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 24일 금요일, 교육문화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보호자 및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아이와 자존감 높은 부모를 주제로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주정 교수는 '콩나물 교육'이라는 비유를 통해 자녀 양육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박주정 교수는 “콩나물에 매일 물을 주지만 바로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듯, 자녀 교육도 꾸준한 관심과 기다림 속에서 서서히 변화가 나타난다.”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보호자 스스로가 성장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신감을 갖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역대 최고 총점 17,684점과 금메달 4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6개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메달 40개는 역대 최다 금메달로 고등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번 성적은 충남 고등부 체육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로,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역사적인 기록이다. 종목별로는 역도(1,423점), 육상(1,300점), 하키(1,094점), 롤러(1,056점), 카누(975점), 자전거(959점) 등이 다득점 종목으로 꼽혔다. 특히 역도, 하키, 합기도, 소프트테니스 등은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하키는 남고부에서 9연패를 달성해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충남체육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점 4,909점으로 단일 학교 역대 최다 점수를 기록하며 충남 대표로서 맹활약했다. 메달 획득에서도 충남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역도에서 금 13개, 은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주에서 APEC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K-EDU엑스포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미래형 학습공간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 수업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남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모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133개 교실에서 미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을 조성하며, 학생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는 참여와 토론의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에서 최다 2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인구감소 및 학령인구 유출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20일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습·생활 관리부터 시험장 안전 점검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학습·생활 컨디션 관리 중요 교육청은 수험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리듬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생활 관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30일 ‘J-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장 환경 점검 마무리 시험장 환경 점검도 강화된다. 도내 46개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장파견관이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 말까지 종합 시설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천장 및 벽체 내장재·부착물의 고정 상태 ▲ 소화기·비상벨 등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 복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지난 17~23일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금메달 1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2개 등 총 8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역대급 성적을 거두면서 부산 학교체육의 저력과 부산교육청이 명실상부한 체육 인재 육성의 요람임을 증명했다. 부산 고등부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펜싱, 태권도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본경기 에어로빅·힙합 혼성 단체스텝(부산동여고 3학년 김지윤, 부산체고 3학년 김예담·김채원, 2학년 최현서)에서 본격적인 금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또, 에어로빅·힙합(부산동여고 3학년 김지윤 금2), 수영(부산체고 2학년 박우민), 육상(부산체고 3학년 김준기), 조정(부산체고 3학년 김상현·최우진, 2학년 김준서·이현준), 레슬링(부산체고 3학년 이지훈), 사이클(부산사이클연맹 박예빈) 종목에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복싱(부산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23일에는 전국도서관대회에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참여해 학교도서관 운영 사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도서관 운영 사례와 성과를 널리 알렸다. 표선중학교는 2022년 국제 바칼로레아 월드 스쿨(IB World School)로 지정된 이후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제주도서·다언어·진로도서 코너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도서관을 ‘탐구·배움·지역·세상’의 네 가지 방향으로 운영하며 올바른 탐구습관과 독서 중심의 배움,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 세계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또 자청비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저작권을 존중하는 학문적 진실성 문화, 학생 주도의 프로그램 운영, 탐구 중심의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여자중학교, 제주국제학교 창업 동아리 학생 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청소년의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우수 창업 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청소년 창업 축제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50개 창업 동아리가 본선 무대에 올라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인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열린 ‘2025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혼디리빙(대정여자고등학교), 창프로티테(대정여자고등학교), 슬가람창업꼼지락(서귀포여자중학교), 케어스텝퍼즈(제주국제학교) 등 4개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 팀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돌봄·정서 건강·친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키워왔다. 학생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과 24일 이틀간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공동으로 학교관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 학교와 민주주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 실습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인권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의 권리가 함께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초등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수업 나눔의 날’은 초등 교원의 동반성장과 수업 연구·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수업 공유의 장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월 행사는‘책 읽는 교실’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고 보람 작가의 특강을 통해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자리로 유치원과 초등 교사가 함께 참여해 수업 연계 방법과 교원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달에는 수석교사와 저경력교사가 함께하는 수업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교원들을 찾아가는 수업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 수업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도내 교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직무연수’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의 흐름과 교육적 의미를 이해하고 교사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역할과 관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박태웅의 인공지능(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맡아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교사들은 인공지능 기반 교육의 방향성과 윤리적 쟁점 그리고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성찰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해석하고 교사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