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유치원·초등학교 7개교 차량 14대와 학원 23개원 차량 23대에 대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의 협조를 통하여 실시된 합동점검으로, 효과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상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및 탑승 여부 등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차량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져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면밀히 살피어,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학(원) 여건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통학 차량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지도·점검하여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호텔 금오산 별관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지역 초・중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who am i 그림책 상담소'등을 저술한 김은아 작가님을 강사로 모셨다. 그림책이 지닌 치유의 힘을 말과 글로 알리는 시간으로 주제 연수가 진행됐고, 사서교사로 근무하시는 손외애선생님께서는 학교도서관 자료 관리, 자료 배가, 청구기호의 구성, 장서점검 및 독서교육 지원시스템 등의 강의로 학부모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교육의 연수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이번 연수로 문학을 통한 치유의 힘을 알게 됐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책들을 골고루 읽도록 지도하고, 그림책을 더욱 친근하게 읽고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도서관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활성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25년 화성오산 자율선택급식 체험단'을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을 미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가 직접 학교 현장의 자율선택급식을 체험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급식 만족도를 직접 체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이 존중받고, 급식 만족도 향상 및 잔반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정책 확대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선택급식 체험단은 △10월 20일 갈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1일 삼미별하유치원, △10월 23일 동탄중학교에서 진행된다. 김인숙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급식의 질을 넘어 학생의 자율 ·존중·책임·인성 등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학교급식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교급식 정책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 의지, 사회현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표어·슬로건 △쇼츠 영상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관내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직원으로 참가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이메일 또는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 8편(표어·슬로건 4건, 쇼츠 2건, 디자인 2건)이 선정 될 예정이며,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이 일상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교육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문경, 상주 지역 학습코칭단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의 6번째 모임을 운영했다. ‘배움더나눔’연구모임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과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연구 공동체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모임에서는 수학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과 지도자료를 중심으로 연구 및 실습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습코칭단은 다양한 보드게임과 학습자료를 직접 체험해보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지도 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자료나 게임은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을 마친 후 각자 맡은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활용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다음 모임에서는 실제 적용 결과와 학생 반응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복 80주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적 역할 탐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발간된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북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교육감과 교감이 함께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 76개를 되짚으며 현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경북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했다. 연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심의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사안 조사․심의, 가해 학생 선도 및 징계, 피해 학생 보호 등 실질적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위원회는 2년 임기로 운영되며, 사안의 성격과 학교급에 따라 5~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 심의 체계를 통해 세부 사안을 보다 집중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 시 피․가해 학생의 진술과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쟁점을 명확히 파악하여 정당한 절차와 공정한 조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의 핵심 쟁점 파악 및 사실관계 확인 방법 △피·가해 학생 진술의 신뢰성 검토 기준 △학교폭력 여부 판단의 객관성 확보 방안 △심의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10월 20일 연수관에서 ‘명사에게 배우다’ 제2기 특강을 갖고 교육가족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전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나를 마주하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나의 길을 찾는 법’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일반직공무원(사립 포함), 교육공무직원, 행정전문리더과정, 전남미래교육과정 연수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사고와 감정의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풀어내며,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감정을 성찰하는 과정이 곧 타인과의 공감으로 이어진다”며, 공직자의 일상 속 ‘자기이해와 회복의 힘’을 이야기했다. 강연에 앞서 강명진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오프닝 공연으로 ‘나를 깨우는 시간, 음악으로 시작’이 진행되어 감성과 여운을 더했다. 강연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지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희망하는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호명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평소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담 등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경험한 교원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박진숙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에서 해볼만한 상담기법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 참여 교원들은 실제 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상담 기법을 익히고, 2명씩 팀을 이루어 주어진 사례로 실습을 해보며 상담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이나 학부모님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다른 교사들과 실습해보면서 앞으로 대응하는데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뿐만이 아니라 교원을 위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도 만전을 기해 관내 학생들이 안정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심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5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선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음성 교육발전특구 우수교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10월 15일 온라인 사전연수와 10월 20일 제주 지역 현장 체험연수의 2단계로 구성되어 총 11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음성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직 및 교원 27명이 참여했다. 사전연수에서는 제주북초와 표선중 IB담당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개발 및 독서교육 활성화 사례,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독서를 통한 탐구력 강화와 인성교육, 미래형 수업으로의 전환, 학생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 주도성 강화 등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 체험연수에서는 제주북초등학교의 김영수 도서관과 표선중학교를 방문했다. 제주북초등학교에서는 학생의 자율적 독서문화 조성과 학교 도서공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 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권역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3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민원 담당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이날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 교육을 시작으로, 21일(화)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교육이, 마지막으로 24일(목)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민원공감‧친절동행 교육과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중 특이민원 대응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발생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특히, 민원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성‧욕설‧협박 등 특이민원 유형별 대처 요령과 심리적 안정 유지 방법 등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창녕 우포늪, 우포생태교육원 등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 학부모 그린멘토 체험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연수 과정 중 하나로, 학부모 그린멘토 원격 연수 이수자와 해당 가족 130명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 형식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우포늪 탐방을 시작으로 우포늪의 동식물에 대한 해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생태공예품 만들기, 인공 연못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창녕 우포늪의 생물 다양성에 대해 공부하고 경남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이해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외에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탄·생 운동’,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학생․학부모 대상 환경 교육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생태 전환 교육에 직접 참여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원주시 관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실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주요 정책과 심의 등 학교 운영의 민주성,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이해와 운영위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정연범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에 있어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을 다지고,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10월 20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토크 콘서트 ‘우린 너의 선택을 응원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직업계고등학교의 진로 역량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고교 진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강원 직업계고의 교육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미래 산업의 변화와 나의 진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고졸 인재의 미래 가능성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직업계고가 꿈 실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8일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도내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습코칭 역량 강화 연수(기본과정)’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 연수의 높은 만족도와 현장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교사가 학생의 학습동기, 학습전략, 자기주도성 등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습자 학습유형 진단 및 분석 △ 학습동기 향상 코칭 △학습설계 실습 △학습코칭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천 중심의 연수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 및 상담 장면에 적용 가능한 코칭 기법을 직접 실습하며 학습 조력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기본과정 이후 심화과정 연수를 연계 운영해 교사의 코칭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교사가 학생의 학습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학습코칭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