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옥천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청렴동호회 회원들은 복숭아 수확을 마친 농장을 찾아 풀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돈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바쁜 영농철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정애 교육장은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옥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18개 과목 174명 선발에 1,013명이 지원해 평균 5.8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149명 선발에 1,147명이 지원해 7.70: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편이다. 과목별로는 전문상담이 5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해 14.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보·컴퓨터가 9명 선발에 23명이 지원해 2.56: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11개 법인 22명 선발에 지원자는 305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253명 △사립 단독 지원 52명이며,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1월 20일~2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에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진로직업 체험학습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학부모, 학생, 교사의 관심 분야를 적극 반영하여 계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첨단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농업 기반 사회적 기업인 푸르메소셜팜에서 스마트팜의 운영 방식과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했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의 흐름과 기술 융합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교육 발전의 속도에 발맞추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팔봉중학교를 대상으로 내진보강공사에 따른 과학실 교구 포장 및 정리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봉중학교의 내진보강공사에 앞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구의 손상이나 분실을 예방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단순 포장에 그치지 않고 불용 교구 폐기, 교구 및 자료의 체계적 분류, 안전한 박스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장에는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이 투입되어 △ 과학실 내 불용 교구 및 장비 선별 및 폐기 지원 △ 현존 과학교구 및 자료의 분류 기준에 따른 체계적 정리 △ 교구의 포장 및 라벨링 작업, 향후 재배치를 위한 식별 정보 기록 △ 포장 완료 후 안전한 보관 위치로 이동 및 공간 정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 행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내진보강공사 종료 후에도 포장된 교구의 재배치와 사용 편의를 고려한 정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수업 환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6.8대 1, 사립은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 중등교사는 141명(일반 129명, 장애 12명) 선발에 888명(일반 877명, 장애 11명)이, 사립학교는 12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사립학교에만 단독 지원한 인원은 70명으로 경쟁률은 5.8 대 1이며, 전체 지원자는 총 958명이다. 올해 공립 중등교과 경쟁률은 6.4 대 1로, 지난해 7.9 대 1보다 1.5%포인트 낮아졌다. 비교수 교과·특수(중등)도 지난해 13.2 대 1보다 3.1%포인트 낮은 10.1 대 1을 기록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총정원제로 운영돼 12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지난해 1.3 대 1보다 낮은 0.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중등)는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4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과목별로는 식물자원‧조경이 2명 모집에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74명 모집에 3,558명이 지원해 평균 5.28: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576명 선발에 2,853명(4.95:1) ▲특수(중등)교사 32명 선발에 212명(6.63:1) ▲보건교사 30명 선발에 169명(5.63:1) ▲사서교사 5명 선발에 45명(9:1) ▲전문상담교사 13명 선발에 153명(11.77:1) ▲영양교사 18명 선발에 126명(7:1)이 지원했다. 공립 중등학교의 총지원자는 3,558명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2,315명(65%)으로 남성 1,243명(35%)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162명(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932명(26%), 40대 397명(11%), 50대 67명(2%) 순이었다. 한편, 사립학교 교원 임용시험에서는 55개 학교법인이 22개 과목에서 총 157명을 모집한 가운데 67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7:1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11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10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 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사업’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급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생활지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서울강서초등학교 문수정 교사가 ‘공감으로 여는 지혜로운 학부모 상담과 학급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 교사는 학부모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소개하고, 갈등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긍정행동지원 기법을 활용한 생활지도 사례가 소개됐다. 문제행동을 처벌하기보다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 이 접근법은 참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실제 교육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기법과 지도 방안을 함께 탐색하며, 평소 학생 지도와 학부모 상담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6.93대 1, ▲사립은 1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6.93대 1을 기록하며, 전년(9.42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99명 증가(60명→159명, 165%↑)했고, 지원자 수도 537명 증가(565명→1,102명, 95%↑)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11.45대 1을 기록하며, 전년(8.61대 1) 대비 상승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39명 감소(72명→33명, 54.2%↓)했고, 지원자 수도 242명 감소(620명→378명, 39%↓)했다. 오는 11월 22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 제1차 공립 시험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과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수업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7곳에서‘초등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수업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는 교실수업개선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실천학교로서, 7교가 지정되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 주도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별 노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월 1일 진월초와 천내초를 시작으로, ▲10월 22일(수)에는 호산초·유가초, ▲10월 29일(수)에는 대청초·한솔초·반송초 등 7개 학교에서 공동 교육과정을 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주요 주제는 ▲진월초 ‘개념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습으로 학생 주도성 기르기’, ▲천내초 ‘학생주도 사고열기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호산초 ‘개념기반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 ▲유가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창의적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층 어린이열람실 일부 공간에‘계양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10월 22일부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무료 대관을 시작한다. 계양 스튜디오는 PC, 모니터, 카메라, 조명 등 미디어 제작 장비를 갖추고 있어 1인 방송, 콘텐츠 창작, 화상면접, 비대면 강좌, ZOOM 회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도서관서비스 메뉴의 ‘계양스튜디오 대관’ 페이지에서 이용일 기준 7일 전까지 신청 후 직원의 전화 안내에 따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1실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 방법을 배운다. 강의는 인천 시민 누구나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1일 용현초등학교에서 5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잘못 뽑은 반장』의 저자 이은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잘못 뽑은 반장』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지도 전문가를 파견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실시한 뒤, 마지막으로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은재 작가는 MBC창작동화 공모전 장편동화 부문 수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동화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대표작 『잘못 뽑은 반장』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이 작가는 ‘꽃밭처럼, 가꾸는 삶’을 주제로 책 읽기를 통한 건강한 삶의 자세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들려주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조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흙사랑(7기)’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읽걷쓰’ 정책과 연계해 그림책과 에세이를 도예 활동으로 확장하여 참여자들이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도예 기법을 배우며 작품을 제작했고, 후속 활동으로 배운 도예 기술을 바탕으로 유아교육진흥원을 찾는 유아들의 도예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동아리로 ‘읽걷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학부모가 유아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AI(인공지능) 외국어 학습프로그램 ‘슈필라움(Spielraum)’ 운영교 중 외국어 도서 다독 우수학교 9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필라움’은 2023년부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운영 중인 다독 기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완독한 도서 수를 기준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분야별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예송초를 비롯한 9개 학교가 ‘슈필라움 다독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와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급에 맞는 파닉스, 전래동화, 역사 이야기 등 외국어 도서가 제공됐다. 한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외국어 도서를 읽으며 의사소통능력뿐 아니라 독서력과 AI 역량, 자기주도학습능력까지 향상됐다”며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다독교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상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인문소양 증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짧은 기간 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스마트폰영상편집2 ▲AI(인공지능)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2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작사·작곡하기2 ▲(시니어) 연말연시는 숏츠와 함께 영상 카드 만들기 ▲한국미술 시대를 잇다: 전통에서 발견하는 현대 등 5개다. 디지털 역량 강좌 4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시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인문교양 강좌는 전통과 현대미술을 잇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