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7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시민 등 7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청주교회 4층 본당 1000석이 조기 마감돼 야외 공간까지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단에 선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에는 가감하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엄격한 경고가 기록돼 있다”며 “목회자라면 성도가 성경으로 묻는 질문에 답해야 하며 계시록의 실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시록을 가감하면서 신천지를 이단이라 욕하지 말고 누가 정통이고 이단인지 공개 시험을 통해 확인하자”고 강조했다. 힘찬 목소리로 진행된 이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실상 강의는 1시간이 넘도록 이어졌고 현장에서는 박수와 아멘이 계속됐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회개를 쏟아냈다. 장로교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는 노요셉(가명, 60대, 장로교) 목사는 “신천지와 약속의 목자에 대해 잘못 알고 목사들과 함께 욕했던 것이 너무 죄송했다”며 “또 목사로서 모르면서 알려고도 안 하고 배우려고 힘쓰지 않은 것도 너무 부끄러웠다”고 반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 관내 주요 행사를 직접 방문하며 시민 중심 행정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주말 행보는 지역 축제와 체육행사, 시민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서 주민들과 만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먼저, 김 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안성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분들은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라며“지역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북한예술단 공연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됐다. 이후 김 시장은 서운면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에 참석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포도를 살펴보고,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과 만끽했다. 오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미디어센터 동아리 라디오 공개방송에 특별 DJ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한 퀴즈를 내고 바우덕이의 역사와 오는 10월 9일부터 열리는 바우덕이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외국인 체납액 해소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 실태조사를 통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년 9월 기준 파주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 규모는 1,148명, 약 9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 거주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낮은 이해도 및 언어장벽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밀집 지역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한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안내 홍보책자를 배포해 납부 방법과 체납 시 불이익을 알리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외국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수조사와 맞춤형 징수를 병행하겠다”라며 “내외국인 모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 공정한 세정 운영을 실현하는 동시에 외국인들이 지방세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적극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밀키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스로 조리하며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밀키트로 기획했다 평택지부는 지난 24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만두, 떡, 즉석밥, 육수, 겉절이 등으로 구성한 밀키트를 만들었다. 밀키트는 지난 25~26일 6·25참전유공자회 안산시지회를 통해 참전용사 50가구에 전달됐다. 6·25 참전용사 김현모(가명·91·남·안산시 본오동) 씨는 “복 받은 기분”이라며 “이렇게 우리를 생각해 주고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평택지부 김재국 지부장은 “작지만 정성을 다한 마음을 알아줘 보람되고 감사하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평택지부는 1인 가구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목표로 5월 콩나물 재배 키트, 7월 컬러링 북, 8월 공기정화식물을 각각 50가구에 전달했다. 물품 지원에 정서적 돌봄까지 고려해 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갑질 제로(Zero) 홍보주간’을 지정해 갑질 근절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갑질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폐해와 근절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기간 경기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사례 공유, 갑질 근절 서약, 직장 내 인권 존중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10월 1일에는 도청 1층 로비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갑질 자가진단(‘꼰대력 테스트’), 갑질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된다. 동시에 행사 주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존경하는 상사와 동료에게 편지 배달 ▲갑질 사례와 미담 사례 공유 ▲갑질 관련 카드뉴스와 포스터 전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갑질 상담창구 운영 ▲갑질 예방 교육자료 배포 및 부서별 자체 교육 ▲갑질 근절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직원들이 갑질 문제를 점검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 장려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을 160명으로 늘리고, 지원 업종도 제조업에서 전 직종으로 확대해 수혜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도내 신중년(50~64세)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으로, 사업이 진행 중인 9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거제, 함안, 하동, 산청)에 소재해야 한다. 올해로 추진 6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지난해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추진해 기업 70개 사에 고용장려금을 지급, 85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KTX(고속철도)광명역세권을 미래 국제 기업·행정업무 거점으로 개발한다. 시는 KTX광명역 일원에 국제 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전시장), 스마트·친환경 주거시설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상은 광명시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공동으로 추진한 ‘KTX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나왔다. 개발 대상지는 코레일 소유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 6천㎡이다. 이곳은 지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허용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 기존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 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이런 장점을 살려 시와 코레일은 사업지에 ▲국제적 업무·교류 거점 역할을 할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 센터(GBCC, Global Business Community Center)’ ▲주거·업무·여가가 어우러진 ‘스마트·그린 라이프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 센터는 국제적 교류와 업무를 지원하는 고부가가치형 업무공간으로, 전시장(컨벤션센터), 회의실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다. 아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0월 20일, 〈제27회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박물관 전시실에 모여 전시 중인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과 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자리이다.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과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10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검인도화지가 제공되며, 원하는 위치에서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출품작은 아동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 수상작은 총 20점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상(저학년 1명, 고학년 1명) ▲경기도교육감상(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상(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경기도박물관장상(저학년 5명, 고학년 5명)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렴을 복지로 실천하는 ‘찾아가는 희망 복지,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 캠페인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추석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렴 복지를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찾아가는 희망 복지,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ON 협약, 청렴 피켓 홍보를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반찬과 추석 꾸러미에 청렴을 더해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하여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었다. 김경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청렴한 복지 실현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7월 28일~9월 12일)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유아·초등생 대상 놀이·체험 행사인 ‘성남이랑 놀자’ 참여 희망자 2300명(760가족·가족당 2~5명)을 모집한다. 성남이랑 놀자는 방방 점핑 놀이터, 드론 축구 등 31개의 체험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 공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일대는 놀이터로 변신한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안팎에 영유아존을 마련해 ‘슛슛!! 골인 챌린지(공던지기)’, ‘슝~발사 놀이터(에어로켓, 다트 던지기)’, ‘조물조물 황토나라(황토 촉감 체험)’, ‘방방 점핑 놀이터’, ‘반짝반짝 증강현실(AR) 빛 놀이터’ 등 20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시청 공원 일대에 설치하는 초등존에선 ‘건강 쿠키 꾸미기’, ‘그물 탈출 게임’, ‘인공지능(AI) 캐릭터 만들기’, ‘가상현실(VR) 트럭 타기’, ‘드론 축구’ 등 11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기간 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10월 14일 추첨을 통해 영유아(미취학아동) 660가족(2000명), 초등학생 100가족(300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9월 23일, 미양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임원 11명이 함께 무연분묘(보체리 산58)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고자가 없어 관리되지 않던 무연분묘 9기의 잡풀을 제거해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무덤 앞에 차린 제사상에 절을 올리며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매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찾는 이 없이 방치된 보체리 무연분묘를 예초하여 ‘효의 고장 미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해 추석 전에 무연분묘를 찾아 풀을 제거하고 고인들께 인사드리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일이라도 우리 면을 위해서라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손인철 미양면장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아름답고 뜻깊은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모여 미양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 앞으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후 시장은 “실무팀을 구성해 실속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10월 20일까지 3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휴게실, 회의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화정역,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등이 있어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번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으로,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독립형 사무공간(18㎡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공고와 신청 양식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고양스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절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명절 당일마다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묘객 증가가 예상돼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참여 협조가 절실하다. 아울러 성묘 환경 개선을 위해 공설묘지 내에서는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투기가 일절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명절 전후 기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인을 기리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ㆍ화성ㆍ부천ㆍ안산ㆍ안양ㆍ광명ㆍ군포 7개 시가 공동 운영하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