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로우템이 개발한 ‘LOWTEM Crystal 12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로우템은 2010년 기술창업한 순수 국내기업으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현재 약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LOWTEM Crystal 120’은 사용용량 120리터의 대용량 플라즈마 멸균기로 미국 이외에서 제조한 제품 최초 FDA 2등급 의료기기(Class II Medical Device) 승인을 받았다. 본 제품은 특허받은 급속 승온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플라즈마 멸균기의 단점인 수분에 취약한 의료기구도 효과적으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환경보호국(EPA)가 에틸렌 옥사이드 살균제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과산화수소 훈증멸균(VHP)이 에틸렌 옥사이드 멸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은 2022년 기준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의 46.2%(224,908백만 달러)를 차지하는 초거대 시장으로 ㈜로우템은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시에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하여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1개 지구 중 27개 지구가 준공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산 67억 원을 투입해 25개 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농업용수 관로 15.6km 정비, 저수조 3개소를 증설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 관리를 통해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신규 조성 예정인 청년센터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2호점)’을 내년도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짓고자 추진된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era21c@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1차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대상 선호도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친다.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합산해 최고 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작 2명에게는 긱 20만 원씩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상 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작년 1월1일부터 올해 10월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기부금 10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군민과 출향인, 고창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이번 10억원 달성은 고창군이 추진 중인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지원 혜택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고창군은 기부금을 통해 인재 양성,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고창군이 더 좋은 고창으로 도약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고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7일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침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편안하고 쾌적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김태완 후원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장애 당사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침대)은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 거주지로 이전한 대상자 가정에 설치됐다.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새 거주지에서의 첫 출발을 뜻깊은 나눔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해주신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의 협약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금융권인 농협, 전북은행도 각각 1억과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62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침체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이 농가당 60만 원, 총 25억 5천만 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농민수당)을 9월 말 첫 지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4천 263명 정도이고 1차 지급자 3천 301명은 9월 말 지급 완료했으며, 2차 지급자 900여 명은 10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진천사랑카드(60만 원)로 지급하고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농촌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도 첫 시행한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1,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77명이 전원(전체합격 73명, 부분합격 4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운영 ▲1:1, 소그룹 학습 멘토링 ▲학습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 지원 ▲검정고시 대리접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한 원OO(18세, 남) 청소년은 "공부를 오랫동안 놓아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한 번에 검정고시 합격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1:1 학습 멘토링이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꿈드림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센터장은 "작년에도 73명이 합격했었는데 올해는 77명으로 합격자가 증가했다. 올해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들을 모두 축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맞춤형 학습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내년 4월에 시행 예정인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1:1 학습 멘토링, 소그룹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상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와 평택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와 평택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개최에 앞서 해당 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청년들의 공동 미래 설계와 비전 제시를 통한 정책 참여를 목표로 국내 거주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팀을 편성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하여 참가자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 23:59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마을 사랑방(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3길 9)에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 '마을, 다섯 개의 시선'을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인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의미를 살려 '마을'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4인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설치 작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내건너 창작마을과 대안공간 눈 등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온 조각가 이윤숙 작가는 신작 '각양각생 상생화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우며 상생하고, 화평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전달한다. 박나은 작가는 마을을 이루는 '집'의 형상을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며, 사람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의 관계를 작품에 담아냈다. 이창환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촬영한 미공개 신작 '발안 풍경'을 선보인다. 그가 포착한 발안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의 흔적과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임상희 작가는 화성의 남쪽과 서쪽 마을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통해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바우처 지원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에게 지원된다. 또한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산모의 사망 또는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 조건에 해당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기저귀는 월 8만원에서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확대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부터 24개월이 되는 전날까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담임 김재국․이하 신천지 평택교회)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홍보하는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는 10월 2일 서울 노원구, 10월 5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및 제1회 아나바다장터'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등 8팀이 무대 공연을 했다. 발표회 중간에는 중앙어린이집 합창・오산중학교의 통기타 연주 및 댄스,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이어지고 공연 외에도 수채화・어반스캐치, 양말공예 등 전시 및 체험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작년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 개최 시 선정된 사업인 남촌동'제1회 아나바다 장터'가 함께 열렸다. 이번 장터의 판매는 사전 및 현장 신청한 주민 총 18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옷, 인형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나눔을 실천했다. 남촌동주민자치회 김은자 회장은 “‘주민과 소통・문화와 소통・자연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이번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몄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웃고 즐기며 마무리가 돼서 보람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