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8월 2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관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강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학기 학습코칭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과 학습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 학습코칭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 연수에서는 해당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가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적 특성과 학습 어려움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학기 학습코칭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코칭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주덕화곡초등학교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8월 22일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교육장을 포함한 각 부서 관계 직원들이 참여해 시설 마감 공정, 교실 및 특별실 교육환경 조성, 교육 기자재 확보, 행정․학사 운영 준비 상황, 학교 안전시설 및 급식․통학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학생 안전과 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해 등․하교 동선과 급식 운영, 교직원 근무환경을 꼼꼼히 확인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개교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이번 컨설팅과 현장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개교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개교 전까지 교육과정, 시설, 급식, 안전 등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2025 교육공동체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적용을 위한 관리자 권역별 연수’를 열었다. 이날 공립 유치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장,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아동학대 담당 장학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보호위원회 규칙'을 전면 개정해 마련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제도 개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담팀(TF)를 구성해 총 5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장 중심의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갈등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목적과 관계회복의 방향 ▲운영 절차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석자는 “교육활동 중 발생한 갈등이 종종 사법 절차로 이어져 안타까웠는데, 갈등조정위원회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제도가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2학기 초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일상 속에 방학동안 단절된 과정들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북 도내 모든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에 일부 학교가 개학을 시작하고 다음 주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본격적인 2학기를 맞이하게 된다며,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학생들의 컨디션과 정서적인 적응 등 학교 및 기관에서 점검하고 조율할 몇 가지를 부탁했다. 새학기 정책 실천 점검 및 학생 적응 지원 당부 먼저, 올해는 실력다짐 정책들이 단위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과정에 있다며, 그동안 학교에서 실천해 온 과정이 학기 초 수업과 학생 생활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몸활동과 독서활동이 지속적으로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고 방학 중의 다소 변화된 생활리듬의 안정화와 정서적인 균형에도 세심하게 힘써 아이들이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을 주문했다. 특히,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긴장상태에 있는 학생들이 자기 마음을 천천히 돌아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월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3대 추진전략, 12개 중점추진과제, 56개 세부추진과제 등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청렴정책은 대내외 정책 환경과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교직원·학부모 의견을 종합해 마련됐다. ‘인사관리’, ‘학교운동부 운영’을 부패취약분야로 지정하고,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선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인사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해 초등 교원 승진서류 작성 지원 시스템 개발, 호봉획정 오류 방지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 도입, 승진 가산점 및 평정 기준 개정 시 교원 의견 수렴 확대 등을 정비한다. 지방공무원 인사에도 정기인사 사전예고, 역량평가 우수보고서 공개, 전보 점수제 개선 등 공정한 기준을 마련했으며, 교육공무직 분야에서는 대체인력풀을 교육청에서 공개 모집해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 확보에도 나선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렴 공감 소통의 날’을 21개교에서 운영한다. 또 전체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직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공인이 날인된 위조 공문서 등을 제시하며, 민간 업체에 물품 제작 납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7월 초부터 다수 업체를 대상으로 발생했으며, 일부 업체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즉시 모든 기관과 학교에 대해 ‘공무원 사칭 주의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조달청·건설협회·기계협회 등 유관기관에도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일반 시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에는 팝업창을 띄워 안내하고 있다. 또 관할 경찰청에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소속 공무원이 개별 업체에 직접 연락해 계약이나 납품을 요구하는 일은 결코 없으며, 특히 현금 요구나 타 물품 구매·납품을 조건으로 한 요청은 100% 사기이므로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수상한 연락을 받을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행복관에서 9월 1일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외 10개 직종의 총 74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74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이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학교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결같이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은 새로운 날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그 기억으로 마음을 물들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제는 조금 여유롭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누리고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등학생과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가 ‘인류는 어떻게 불확실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인석 교수는 복잡계에서의 메타안정성(metastability)을 규명하는 연구로 대한수학회 논문상(2025)을 수상했으며, 확률과 무작위성을 주제로 한 공개 강연을 통해 “불확실한 세계를 읽는 수학”을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수학자다. 서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확률론과 확률과정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가 불확실성 속에서 질서를 찾아온 과정을 소개한다. 또,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수학적 사고의 힘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학의 대중화와 학생 수리력 향상을 위해 총 4차례 강연을 릴레이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31일에 포항공과대학교 황형주 교수가 ‘인공지능과 수학의 만남’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활용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함께 그린(Green)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등 교사와 환경교육 교육전문직 70명과 대구·경북 지역 환경교육 기관 관계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 가능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2일은 대구시교육청 환경교육 정책 소개와 운영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1부‘기후변화 환경교육 새롭게 바라보다’, ▲2부 ‘학교-사회 간 환경교육 협력 이음’으로 나눠 운영된다. 1부에서는 학교 생태교육 특화 시스템인 스쿨네이처링 개발자가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학교와 환경교육 기관의 만남이 이어진다. 먼저, 대구한솔초 박영현 교사의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와 대구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기관별 지원 사업 발표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8월 말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고 정년퇴직(예정)하는 교육공무직원 ▲행정실무사 1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초등보육전담사 4명 ▲특수운영직군 시설당직원 1명 총 21명이다. 동두천·양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이번 유공 표창 수여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운영한 및 조리(실무)사를 포함하여, ▲친절한 민원응대와 행‧재정 업무를 처리한 행정실무사,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에 기여한 초등보육전담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든 시설당직원 등이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동두천·양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과 정년퇴직에 대한 축하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의 교육공무직원의 헌신이 동두천·양주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묵묵히 수고해 주신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매경미디어그룹과 서울 퇴계로 사옥에서 ‘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의 경제 사고력과 금융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생활 중심의 경제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수도권 특성화고 교장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소년 대상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교직원 대상 경제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경제교육 행사(공유학교, 캠프, 특강 등) 협력 추진 등이다. 임 교육감은 “경제 문해력은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생활 역량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가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학생들의 삶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언론·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교실 속 청렴의 가치를 키워가는 첫걸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래세대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입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자료 개발 ▲교원연수 ▲청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청렴문화 생활화를 통해 청렴이 일상의 기본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강화부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까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교육청은 청렴은 함께하는 문화이며 이번 협약이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어 교실에서 시작한 변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추상적 개념이 아닌 생활 속 실천 가치로 느낄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활용 신설 과목 개발 사례 연수를 22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된 제도로 학교가 지역·학생 요구에 맞춰 국가 교육과정에 없는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것이다. 이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안착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자율시간이 편성·운영돼야 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감 승인 신설 과목의 개발 실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 승인 과목 개발 과정과 실제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교육감 승인 과목 안내 △학교자율시간 신설 과목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매칭 지원 안내 등이다. 연수 참가자들에게는 교육과정 모음 자료집을 함께 제공해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개발 방안을 공유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관장 육경아)은 완주 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독서의 달 행사(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는 체험, 공연, 강연, 참여, 대출 행사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에는 △'어린이 경제 9단' 윤성애 작가 강연 △K-POP 클래식 음악회 △어린이·청소년 도서 전시 및 체험 △하루 한 줄 필사 챌린지, △찰칵! 감성 북크닉△연체 지우개 등 6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에는 △유리공예 강아지 도어벨 만들기 △직업체험! 앙금꽃 컵설기 만들기, △감정 모루인형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농부와 참새', '향기나는 미녀' 인형극 △'김밥의 탄생' 신유미 작가 그림책 콘서트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하고 에코백 받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0월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와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부터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단설유치원, 각급학교 업무담당자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및 나이스 급여시스템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모성보호제도와 12월 재정립된 통상임금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8월 전면 도입된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활용 방법 등도 안내한다. 특히 △복무(휴일, 휴가 등) △육아 지원 3법 △임금(평균임금, 통상임금 등) △나이스 급여 시스템 활용 방법 등 핵심 분야별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행정 업무 경감도 기대하고 있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지침 전달만이 아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는 연수”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