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양덕축구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추전 플라잉디스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플라잉디스크 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플라잉디스크연맹이 공동주관,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84개 팀(남초 16, 여초 15, 남중 14, 여중 14, 남고 13, 여고 12) 1,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대표팀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시도대회 우승팀으로,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훈련한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이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경기 중심 대회를 넘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축제로 꾸몄다. 대회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별 풀리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청소년과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방송사가 공동 주관과, 기존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의미를 확장해 K-EDU EXPO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사 당일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까지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20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을 시작으로 △23일 경북교육청연구원(안동) △27일 경북교육청연수원(구미)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제2강당에서 각각 열리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와 대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전형 유형별 특징, 맞춤형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 질의 기반의 Q·A도 함께 운영되어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의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한마당은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표어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추진된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 인성․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인증한다. 결과보다 ‘도전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 명의 학생이 도전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으로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 홍보대사 위촉식, SNS 공모전, 충북교사상, 단재교육상 등의 시상식과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과학은 허세가 아니다-똑똑한 척 말고, 진짜 아는 법'에 대한 통섭의 광장도 진행됐다.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아이옌 발스(Arjen Wals) 교수와 손연아 교수의 국제교육포럼이 열렸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나눔 결과물 전시 등이 지난 날에 이어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의 ▲한방차 시식 ▲한방 염색 체험 ▲커피플레이 ▲자개 공예 체험 ▲대추한과, 대추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해양활동 안전체험 ▲다문화 상담 ▲상상 놀이터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체험 ▲중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왕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2020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회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왕시 내 학원장 및 강사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자율정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학원 스스로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율적 정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오후와 저녁에 나누어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개념, 주요 경과를 안내하고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교원 대상과 학생·학부모 대상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오후와 저녁에 각각 진행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중앙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영양고등학교 박영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및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변경에 따른 입시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자녀와의 대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현장의 글쓰기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연계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활용을 통한 동기부여 ▲생각이 깊어지는 질문 만들기 ▲사례 중심의 글쓰기 6단계 지도법 ▲성장을 위한 평가·피드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교재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글쓰기 교재는 ‘생각열기 → 질문만들기 → 생각나누기 → 글로 표현하기 → 글 검토하기 → 글 완성하기’의 6단계 과정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글쓰기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문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깊게 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 교사 200학급에 학생용 워크북 4,800부와 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특수학교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의 하나로, 22일 서산성봉학교에서 2회기 수업코칭을 했다. 이번 코칭에는 서산성봉학교 윤혜영, 장소영 교사가 참여했다. 윤혜영 교사는 초등 미술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설계와 평가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장소영 교사는 통합교과 수업을 기반으로 동기유발, 학생 수준별 목표 설정, 수업 동선 구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두 교사는 수업전문가와 함께 수업의 실제 상황을 분석하고,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수업코칭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코칭은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과 충청남도 특수교육 장학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여, 수업의 설계·운영·평가 전반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1인당 3회기 수업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윤혜영·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은 10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통학차량 운전원, 안전요원 등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실질적인 사고 예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교수를 초빙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령 및 규정 안내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운전자와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사례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고 예방 교육과 현장 중심의 안전수칙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교육활동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책임의식과 안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유성초등학교 학생의사당에서 서부 지역 84개(분교 포함)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2025학년도 제3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의회는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자’, ‘독서 습관을 기르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것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한 학생은 “바른 언어 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꾸준한 독서가 인격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량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토의를 통해 도출된 실천 방안들을 학교로 돌아가 학생 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학생의회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들은 서부 관내 각 학교 학생자치회에 전달되어 자율적 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율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 문제 해결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및 특수(중등)·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5.67대 1, 사립 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지난해 6.84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5.84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334명 모집에 2,053명이 지원해 6.15대 1, 장애 구분 선발은 31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해 0.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43개 법인 122명 선발에 805명이 지원해 6.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633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식물자원․조경과 한문으로 각각 14대 1을 기록했으며, 음악(11.67대 1)과 미술(10.5대 1) 순이다. 자세한 경쟁률 현황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시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밭체육관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총 373명을 대상으로 제34회 민속놀이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속놀이경연대회는 건전한 전통놀이 문화를 확산하여 배움과 소통, 공감과 나눔이 있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34회에 걸쳐 이어오고 있는 역사 깊은 행사이다. 대회 첫째 날인 22일에는 개인놀이 종목인 팽이놀이, 비석치기놀이, 딱지놀이, 투호놀이에 1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딱지놀이에 참여한 동명초등학교 학생은 “딱지는 혼자 기술만 잘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계속 붙어보면서 다양한 방법도 배우고, 같이 고민하면서 실력이 더 늘었다”며 “서로 전략을 나누고 응원하다 보니 더 재미있고 친해지고, 딱지 접는 법도 서로 알려주고 응원도 많이 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였다. 대회 이튿날인 23일에는 세천초등학교 대취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5명의 학생이소집단놀이 종목인 제기차기놀이, 긴줄넘기놀이, 고무줄놀이와 대동놀이 종목인 마을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5. 제12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교육청 주최,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 지역 초‧중‧고 48팀(연합팀 포함 52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8일 표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윈드 오케스트라가, 30일(목)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및 퓨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밴드, 뮤지컬, 합창, 댄스 등의 복합장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술문화 축제로, 전남의 130여 개 학생오케스트라와 음악과 공연예술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장(場)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라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학교 도서관 부문에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을, 공공도서관 부문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도서관 시상은 도서관의 모범적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우수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운영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우수도서관 시상에서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모두 수상하는 쾌거는 처음 있는 일로 학교 도서관 부문은 전국 17개 시도 학교 도서관 중 단 9개 학교 도서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충남교육청 학교 도서관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 도서관, 2023년 내포중학교 도서관, 2024년 내포초등학교 도서관에 이어 2025년 금산고등학교 도서관까지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공도서관 부문은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벌인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25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