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 인증제도가 학교현장에 미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안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B/F 인증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 시설 이용 및 정보 접근 등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대상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설치ㆍ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대상시설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모든 공공시설물에 인증이 의무화됐고 교육현장에서는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유치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2025년 2월 24일 다수의 언론에서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내 신설 유치원 특수학급 내 화장실에 성인용 변기를 설치했으며, 이는 유치원 특수교육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는 행정이라고 지적한데 대해 경상남도교육청은 원인을 밝혀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개원한 유치원에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를 위해 특수학급 내 화장실에 유아용 변기를 설치하려했으나, B/F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성인용 변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 22일에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 우수 시책 및 사례 공유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지역청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국장과 정책국장, 그리고 경상북도교육장협의회 소속 교육장 22명이 참석하여 2025 경북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자율시간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협의,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사업 추진 정보 공유,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난 증가에 따른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협의가 포함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 시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20)에서 ‘2025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감사 역량을 높여 교육행정을 더 공정하고 신뢰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2015년부터 도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민감사관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에 참여하고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제6기 도민감사관은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을 비롯해 경남교육에 관심이 깊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 전역에서 활동 중인 도민감사관 24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감사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행정 감사 기법과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을 대표해 교육행정 감사에 참여하고 있는 도민감사관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2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간 소통 강화를 통한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점검,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2학기 운영 인력 지원 방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향, ▲학교 밖 늘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 강화 등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대안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부적응 학생 맞춤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관련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프로그램 위탁기관, ▲가정형·현장형 Wee센터, ▲병원형Wee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대안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학교부적응 학생 심리행동 분석과 맞춤지원 방안’특별 강연, 위탁학생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안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참가자 분임 토의·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안교육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춤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과 대구의 주요 문화 공간에서 해외 학생 18명과 대구 학생 31명, 인솔 교사 19명 등 총 68명이 참여하는‘2025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학생들과 대구 학생들 간의 실질적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과 교류하는 경원고는 해외 학생 10명과 대구 학생 23명이 참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하는 대건고는 해외 학생 8명과 대구 학생 6명이 참가한다. 또 대구외국어고 학생 2명은 소통 지원을 맡는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화사를 방문하고, 앞산 케이블카를 체험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으로 입소해 아이스브레이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해외 학생과 대구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견학하고, 수성못을 방문한 후 대구시교육청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교육청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0편을 선정하고, 22일 5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7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숏폼 영상 20편 △표어(슬로건) 214편 △이모티콘 15편 △포스터 21편 등이며, 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20편을 선정했다. 각 분야 최우수는 △숏폼 영상 ‘청렴, 너와 나의 자부심’(군산신흥초병설유치원 교사 김선미외 11명) △표어(슬로건) ‘매일 먹는 청렴 한 끼, 전북교육 건강 지키미’ (김제교육지원청 주무관 정다이) △이모티콘 ‘나의 작은 선택이 청렴한 공동체를 만들어요’ (전주동신초 교사 정유미) △포스터 ‘우리가 지켜야 할 신호등, 청렴 신호등’ (전주화정초 학생 장서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 관련 행사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과 학생,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9월 1일자 임용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광주하남교육의 새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지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임명장 수여를 넘어, 신규교사의 입직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발령 전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하남 멘토지원단 소속 선배 교사들은 현장에 함께 참석해 멘토로 연결된 신규교사들과 발령 준비 사항과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며 첫 교직생활을 함께 준비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은 앞으로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지도 ▲학급 경영 ▲학부모 상담 ▲행정 업무 실무 등 실질적인 교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경기예술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예술 전문기관 연계 소통을 위한 ‘2025 경기예술교육 정책 아카이브’를 운영한다. ‘경기학교예술교육 정책 아카이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주관, 경기문화재단 협력으로 추진하며, 25개 교육지원청, 문화재단 소속 9개 직속기관과 기초문화재단 등 도내 60여 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운영 사항은 ▲ 수준 높은 예술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예술교육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 인적‧물적 지역예술자원의 상호 매칭 활성화 ▲국내외・미래 예술교육 정책 분석‧개발로 경기예술교육 고도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22일 1차 정책 아카이브 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차례 협의회를 개최하며 이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도내 31개 모든 시군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을 발굴해,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예술교육과 예술공유학교의 도약을 모색하고, 지역 예술 자원과 협력적 연계를 강화하여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일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체육이 곧 미래다’라는 비전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쟁을 넘어 협력하는 스포츠문화 조성과 교육구성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일반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스포츠 행사이며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참여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5팀 735명이 늘어 총 18개 종목 880개 팀 11,09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특히 여학생 참여가 크게 늘었다. 모든 경기에서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참가 학생들이 낭독하며, 경기 중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존경(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쳐 존중․배려․정직․규칙 준수 등 스포츠 인성을 실현한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사용, 전자현수막 활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에코 캠페인을 독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기량 발휘와 스포츠 인성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늘(22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사서 1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조리사 6명, 조리실무사 14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1명, 시설미화원 2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6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오랜 세월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빛을 내며 학생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우리 교육의 든든한 초석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중 비근로자 임금 일할계산 ▲교육활동에 따른 임금 지급 방법 ▲휴가·병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휴업 등 복무 상황별 임금 산정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급여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경험 많은 담당자들 역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오늘 연수는 단순한 업무 교육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급여업무 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성장이 곧 안정적인 노무관리와 따뜻한 교육행정을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소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3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되며, 본청을 비롯해 22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도내 공립학교 전체가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각급 공립학교의 소등 참여를 통해 절전·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이번 소등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사회복지법인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과 8월 2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애민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애민보육원에서 생활하며 상담·치료를 희망하는 유아에게, 임상심리사와 상담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정서·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명희 유아교육원 원장과 김혜순 애민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정서심리지원을 위한 상담·미술·모래 치료 지원체계 마련 △정서 심리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지원체계 강화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사업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치료지원을 유아에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담 및 치료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정서심리지원의 효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98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서·논술형 평가를 보다 충실히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콘텐츠 원격연수(서·논술형 평가 실천 사례) △평가 문항 및 채점기준 개발 과제 수행 등 사전연수(9시간)와 △서·논술형 평가 문항 계획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기준 및 예시답안 개발 △문항 채점 및 신뢰도 분석 등 본 연수(11시간)로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 강사로는 교육부 중앙지원 강사 6명과 강원특별자치도 선도교원 11명이 참여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 과학과 총 5개 분과로 교과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과 피드백 및 동기 부여, 교사의 수업 개선 및 맞춤형 학습 지원의 근거자료로서 학생 평가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