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령군과 성주군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최근 내고향 살리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 성요셉재활원과 성주군 성주종합복지관은 5월 16일 고령 성요셉재활원에서 고향사랑 기부 실천 체결식을 가졌다. 이 체결식을 통해 고령 지역과 성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상호 간의 고향사랑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성요셉재활원 원장 박재철 신부는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에 기여하고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요셉재활원은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최중증 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50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성격을 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요소를 강연, 만들기 체험, 유적지 탐방, 후속 모임의 형식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총 3기수를 모집하여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혜학교'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한국사를 토대로 강연 10회와 유적지 탐방 2회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후속모임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 문화 속에서 농업, 생활상, 종교, 무기, 과학 등 다양한 요소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두 건의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길 위의 인문학은 10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지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 8개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장기적인 발전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 등 모든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신청 자격은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207개 업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는 ▲목적 및 추진의지, ▲컨설팅의 필요성, ▲착한가격업소 유지기간, ▲컨설팅 결과물의 활용과 가능성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메뉴·재료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1대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외식업 8개 업소에 총 52회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금산MG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금산군지회에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금산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순 이사장, 김안기 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금산MG새마을금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 기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달된 위문금은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순 이사장은 “보훈 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는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호국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안기 협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보훈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