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활동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센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생 작품 및 활동 사진 전시 △단체 프로그램 수업 참관 △학부모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돌봄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교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변화하는 교실, 달라지는 학교’를 주제로 ‘2025 중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디지털·AI 기반 수업 혁신 사례 △읽걷쓰 기반 중학교 교육과정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한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탐색 활동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배움, 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과 ‘내 아이의 미래를 열다: 자유학기제 Talk, Talk!’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에 현장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답변하며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인천영종초등학교에서 ‘책임 있는 공약, 실천하는 리더십’ 교육의 마지막 회차를 운영하며, 2026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 출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민주적 문화 조성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공약을 수립하고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7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회차를 비롯해 서화초, 용현남초, 영종초 등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학생들도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참여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 ▲학교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탐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 있는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민주적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 있는 학생자치’ 포스터를 제작·배부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중학교 교장 51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나침반: AI시대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와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해 미래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자료 제작 및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습했으며, 애플코리아 본사와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디지털 혁신과 예술적 감수성이 결합된 미래학교 모델을 탐색했다. 서해5도 등 원거리 학교 관리자들도 참여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1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10월 22일 덕이중학교에서 유관기관 연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어 학생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덕이중학교,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등굣길 덕이중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덕이중학교 마음챙김 동아리와 또래도우미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동참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챙김 동아리는 학생 자살예방 사회정서 성장을 주제로 교내·외에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관내 덕이중 외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를 통해 학생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증진학교 32개교의 운영을 지원하고, 위기학생 상담 및 위기학교 지원,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추진하는 등 학생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문화의 현장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위(Wee)센터를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10. 22.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학교행정지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 일산동구청 교통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는 79교로 192대, 학원(교습소)은 105개원으로 293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유치원 16교(19대), 학원 12개원(12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준비 책임TF(이하 ‘TF’)’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TF는 교육지원청과 설립사무취급교(여주초)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개교준비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등 신설 여주초의 적기개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TF는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담당 부서별 팀장·장학사 및 설립사무취급교 관리자(여주초 교장, 교감, 행정실장)가 참여하며, 지난 9월 발족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2차 협의회에서는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비롯하여 1차 협의회 당시 학교측 질의에 대한 부서별 자문내용을 공유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현재까지 중대한 차질은 없지만, 개교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TF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내실 있는 자문을 당부했다. 여주초등학교 원용덕 교장은 “TF가 진행될수록 상호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측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격식 없는 분위기 조성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과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밀동 한빛공원 대운동장과 원사천 인근 모꼬지공원에서 ‘2025 제5회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밀무지개축제준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산울·해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마을교육 축제로 펼쳐지며, 교사·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지개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이 결합된 축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체험 활동을 통해 준비한 결과물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부모·교사·주민은 이를 함께 체험하며 학습의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배움이 교실을 넘어 마을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의 실천 모델을 보여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무지개 축제는 산울·해밀 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상징하며, 무지개의 일곱 빛깔처럼 다양한 주체가 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함께 어우러질 때 더 큰 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8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오라청사 취업지원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디지털 대전환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비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의 변화’와 ‘내 아이에게 맞는 진로·학업 설계 전략’을 주제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사례 중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보호자는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보호자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직업 세계 변화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해 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에서 도내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 80명 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 역량 강화 연수(2차)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1차 연수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및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 정보화기기 유지‧관리 및 네트워크 장애 대응,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들이 학교 현장의 정보화기기와 네트워크 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지원 역량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및 참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연합 연수를 운영한다.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은 도내 총 11개 팀, 110여 명의 초등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전반에 걸쳐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연구·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연계해 진행된다. 특강은 이은총 광주농성초등학교 교사가 맡아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평가 설계’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이어 지원단 소속 교원의 2학년 통합교과 개념기반 탐구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이 주도하는 공동 연구와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내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개인 전문성뿐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에코랜드 호텔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장 8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장 및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제주시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특강, 정책 안내, 분임별 협의 등 세 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오전에는 권종희 글로벌 엔엘피(NLP) 코칭 아카데미 대표가 ‘정서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공무직 인사‧복무‧채용 관련 주요 정책 안내에 이어 분임별 협의회에서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행복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발표 후 학교별 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겪고 있는 민원 대응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체제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는 27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9회 창송미전’과 ‘제8회 드로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1일부터 미술특수목적학과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의적 표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2학년 전공별 작품전 ‘창송미전’과 1학년 드로잉 작품전이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작가로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생각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는 ‘발견’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조소 등 2학년 전공별 작품 37점과 1학년 드로잉 작품 40점 등 총 77점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본 시선을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과 지역사회, 관람객 모두를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삶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미술교육을 통해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의적 인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85명을 대상으로 ‘제27회 행복 충전 주말 교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등 베이킹 4개 반과 신체·협동 놀이 등 체육 2개 반 등 총 6개 유형의 프로그램을 14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해 학생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앞으로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축제 ‘2025 제남도서관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체험문화축제로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마당은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2시 40분 두 차례 열리며 동아리 ‘샤카 우쿨렐레’의 우쿨렐레 연주와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어린이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동아리 ‘제남서각회’의 서각 작품 전시와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의 그림책 전시 및 책 버스킹이 함께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귤향기 독서회’의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만들기, 지역 공방이 참여하는 걱정인형 만들기와 가죽 참장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공동체로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