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도청 및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 협약 사업으로 운영하는 제2회 방사광가속기 캠프스쿨이 3일과 4일 양 일간 오창바이오‧환경연구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빛 과학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스쿨에 도내 중학생 60명이 참가했다. 캠프 스쿨 첫날인 3일(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 ▲자기공명(NMR)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최첨단 연구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식의 폭을 넓혔으며, 몰입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마이크로-나노 세계 탐구 수업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진 체험활동은 참가자 각자의 관심과 이해 수준에 맞춰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고성능 연구시설장비 견학에서는 물질의 미세 구조를 감지하는 정밀 과학의 세계를 탐색했다. 또한, 방사광가속기 키트 만들기와 위조지폐 감별 실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빛을 활용한 분석기술을 직접 체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최근 논란이 제기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교육 현장 침투와 관련,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사과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3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과 여·순사건의 진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리박스쿨’도서와 관련해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교육감은 이어, “전남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나쁜 역사의 흔적이 교실로 스며들지 않도록 도서 심의 기능을 강화하겠으며, 역사 날조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차단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도서는 2020년 6월 초판이 발행됐고 관내 18개 도서관(도교육청 산하 8곳, 도내 학교도서관 10곳)에서 모두 26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서 구입은 2020년 7월부터 시작되어 2024년 10월까지 이뤄졌으며, 이 기간 대출 횟수는 총 13차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교육청은 논란이 불거진 뒤 지난 7월 10일 곧바로 공문을 시행해 문제의 도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 4세 고시와 같은 선행학습 조장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적발된 학원에 대해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반일제 이상(일일 4시간 기준)으로 운영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습비 관련 위반, △명칭 사용 위반, △교습생 모집 방법(사전 레벨 테스트 등), △시설 변경 미등록, △게시·표지·고지 위반 등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점검 결과 총 248개원 중 63개원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내렸다. 구체적으로는 교습정지 1건, 시정명령 56건, 행정지도 6건이 이루어졌으며, 18건에 대해서는 총 1,0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교습비 관련 위반(42건), 명칭 사용(학교, 유치원 등) 위반(6건), 거짓·과대광고(7건), 무단 위치(시설) 변경(13건),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5건), 선행학습 유발 광고(2건) 등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6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 지역을 방문하며 ‘희망의 교실’ 교육 봉사와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교육의 글로벌 형평성 제고와 학생·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 봉사단 방문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기본계획’과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봉사단은 도내 초‧중등 교원과 행정요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잠비아 국가의 주요 학교(냔자비리 초중, 신겐데데 초, 무토카 초)와 기관(리빙스턴 교육청), 단체(세포 어린이 합창단)를 찾아가 경기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교류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방문한 기관마다 양국 관계자 간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교사의 수업 운영 방식 공유 등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문화교류 활동 확대 등 양국의 교사와 학생의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고, 경기도 학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상담’은 오는 9월 진행되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으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현장 고교 교사 40명이 맡는다. 상담 교사들은 앞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광주지역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등 340여 명에 대해 1 대 1 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보급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시교육청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 ‘빛고을 진학 올리고’, 전국 최다 입시 데이터가 누적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은 3년간 누적된 합격·불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한라산을 탐(探)하라' 3기와 4기 참가자를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기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4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1일차 금오름 탐방과 함께 스틱 사용법, 올바른 등산법 등 안전한 산행 특강 ▲2일차 한라산 등반 ▲3일차 귀가 등이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에 진행된 동일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한라산 정상의 절경을 직접 경험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 프로그램이 충북 교직원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성장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예술을 통해 주말을 풍요롭게 채울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8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주말에도 끊기지 않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일 학업 부담을 고려해 매주 프로그램별로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하반기 토요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초‧중등)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체험 위주의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학습 성취감과 예술적 몰입도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도내 초‧중학생들이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영어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즐거운 영어 독서 시간인 어린이 영어 북클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영어 북클럽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고 등장인물, 내용, 주제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는 참여형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다. 수준별로 영어 회화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발표하며 사회성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 2층에 조성된 영어책마루 공간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영어 그림책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거운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지과학사랑 과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한 몽골 해외 과학교사 교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몽골 셀렝그 아이막 주엉카라아 4번학교에서 운영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과학을 매개로 한 국제적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연수에는 몽골 현지 교사 60명이 참가했으며, 연수는 과학의 본질에 대한 탐구부터 학생 중심 활동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의 본성 ▲컬러로 즐기는 pH 브런치 ▲효소의 작용 ▲구름과 습도 ▲중력가속도 측정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험을 결합한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몽골의 과학'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과학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류를 마무리했다. 올해 연수는 직지과학사랑 소속 회원 19명이 지난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기획‧교재 개발‧실험 키트 구성 등 전 과정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현지의 한 교사는 “한국 선생님들의 수업은 생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위해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을 수립하며 첫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조사‧발표한 최근 3년간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수는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2023년 대비 17,391명(0.9%)의 학생이 감소했다. 충북교육청은 위험군 청소년의 현황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위험군의 비율이 무려 17.3%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학교 교육에 기반해 강화하는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마련을 위한 로드맵으로 첫걸음을 뗐다. 충북교육청은 기존에 학생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연간 11시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반기별 1회 이상 의무 실시 등의 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으며,지난해 12월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료', 올 7월에는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다양한 교과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중학생(1, 2학년) 23명 대상으로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를 실시했다. 이제 Chat Gpt, Gemini, Copilo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은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상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 내비게이션 알고리즘, 스노우(SNOW)의 얼굴 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자율주행 자동차 등 AI 기반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활용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인공지능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은 ▲머신러닝의 이해 ▲기온 예측 AI 설계 ▲영상 생성 AI 활용 홍보자료 제작 등을, 중학교 2학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게임 제작 ▲인공지능 로봇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한 대화형 챗봇 만들기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프로젝트 해결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도구를 활용해서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연계 늘봄학교 위탁 운영 사업의 하나로 ‘강남 오색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방과 후와 저녁, 주말 돌봄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남 오색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는 다문화, 예체능, 환경, 인공지능(AI) 진로탐색, 정서 지원의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오색(五色)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60차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배경의 초등학생들이 저녁과 주말에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이뤄진다. 학교 내 방과 후 수업과 지역 돌봄 기관이 협력해 돌봄을 공동 운영하며, 특히 저녁 시간과 주말 시간대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 밖 자원 활용도를 높인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1일, 2025년 발명상상이룸공작소 기본반·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본반·심화반 수업은 발명상상이룸공작소의 정규 교육과정으로서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과 미래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격 흡수 구조물의 원리를 배우는 달걀 낙하 대회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승화전사 ▲ 나만의 우드샤프 만들기 ▲코딩을 활용한 레고위두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본반 12명, 심화반 8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발명 수업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노력하고,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처음에는 어렵다고 느꼈던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발명과 공작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일으키면서도 과학적 탐구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케 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면서“소위 AI시대가 도래하면서 발명수업에도 AI기술을 접목하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31일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와 함께 인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방학 중 운영되고 있는 돌봄교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성과 내실화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인근의 소규모유치원인 서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차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통합형으로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유아들의 등․하원 관리와 출결 관리, 급․간식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교육장은 “방학 중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위한 중요한 교육복지 영역의 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유아가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 내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면 점검을 병행해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과정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만족도롤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에 나성중학교에서 시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2교시 이후 응시하는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험시간 20분 전까지 응시자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시험시간 10분 전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이 인정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 가면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보호자의 차량 모두 출입이 제한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