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9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접수된 31개 작품 중 적합성, 공감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최종 7개 작품을 선정,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요즘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우리 북구가 더 따뜻한 건강한 마음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3실에서 부위원장인 이현주 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9건 및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513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유도와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의거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소속 공무원, 의사 및 약사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이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의료급여 일수 연장이 필요한 수급자는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정신건강 홍보주간(10. 10.∼24.)을 맞아 교직원과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마음건강 홍보 문구를 외치고 서로에게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전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신건강 관리 방법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행사는 시니어 클럽 ‘마음건강지킴이’와 계룡시학부모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신건강은'마주해요'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주해요, 나의 마음 ▲주목해요, 너의 마음 ▲해소해요, 우리 함께 ▲요청해요, 도움을 이라는 단계별 메시지를 통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주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은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는 ‘동료지원인’ 72명을 양성하고 당사자 중심 회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동료지원인’ 72명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경기도 동료지원인 피어나(Peer+I)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수료자 60명을 포함한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과정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및 성과 공유 ▲수료식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도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정신질환 당사자 지원사업 ‘피어나’(Peer+I)를 추진하고 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수료한 ‘동료지원인’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게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이론교육(70시간)은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환영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지현·임미란·정다은·김용임 광주시의회 의원, 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포기하지 않는 힘,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윤 원장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의 균형을 다루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기정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회복력과 연결된 중요한 가치”라며 “민선8기 3대 분야(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사망자 제로화 운동을 통해 정신보건, 자살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남·북부경찰청, 수원보호관찰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도내 치료보호기관 7개소 등 총 13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청소년·성인 대상 마약류중독 예방 교육 확대,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 등 치료보호기관의 마약중독 치료체계 강화 등 주요사업과 향후 추진방안을 포함한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계획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도는 이달부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을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중독 상담소’를 추진하고, 향후 도내 여러 대학으로 확대해 청년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예방을 비롯한 마약류 중독 대응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지역 응급의료 현안 점검과 부적정 이송사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충청북도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되고 있는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에서 각 기관별 유공자 노고를 치하하고, 응급의료 대응을 되짚어보고 개선 사항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도, 소방본부, 시·군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현안과 과제 ▲충청북도 이송 및 수용관리지침 소개 ▲부적정 이송 사례 방안 토의 ▲충청북도 응급의료지원단 성과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응급의료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실무적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컸던 한 해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청북도의 응급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눈 건강 증진 정책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열린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에 기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계기로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순창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질환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는 눈 수술비를 지원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또한 자체 조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노년기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눈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눈 건강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2025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계획 총 4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부적합 의결했고, 2건은 재심의하기로 했다. 심의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첫 번째 과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지방으로부터 유래한 연골 전구세포(카티테라주)를 투여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하기 위한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타인의 제대혈로부터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와 무세포 연골 기질의 혼합물을 관절강 내 반복 투여를 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의 두 과제에 대하여 연구계획 및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심의위원회는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출된 연구계획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있고 유효성이 기대된다면, 연구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임상연구 실시를 허용하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가을철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녕읍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24일 개막한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고려해 단속 위주가 아닌 지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전통시장 위생 수준 제고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 ▲조리장 및 보관시설 위생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종사자 손 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기초 위생관리이다. 창녕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영업자들에게 주방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일일점검표를 배부해 영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위생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이미지 제고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0월 24일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을 방문하여 2025년도 67차'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일일강사로 식의약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식의약 정보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여 식의약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올바른 구매·섭취요령 ▲의료기기의 개념과 안전한 구입·사용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혈압계·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측정해 보며 올바른 자세와 손 위생의 중요성 등을 익혔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를 내세운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사례, “혈당,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 있다”는 의료기기 허위광고 등 사례를 소개하며 사은품, 과대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38,509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과 함께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등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건) ▲원료보관실 청결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건) ▲보존식 미보관(2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식품·기구 등 1,18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조리식품 2건에서 대장균과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초과 검출되어 해당 시설에 대해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전북 동부권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신규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 남원의료원으로 했고, 완주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협력기관으로 구축하여 추진했다. 두 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를 결합해 응급단계부터 퇴원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위기개입 및 지역사회 연계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남원의료원 응급의학과와 완주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기반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응급단계부터 퇴원 후까지 1:1 맞춤형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정서적 안정, 치료·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실 단계에서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회복 지원이 가능해지며 보건소, 의료원, 경찰서,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돌봄에 따른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커스 및 전망대 관람 ▲단체 점심식사 ▲참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무료검진, 치매예방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으로 지친 치매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11월'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워크온'딱 한 잔만 더 대신 딱 한 걸음만 더'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10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을 확산하고 군민 주도형 걷기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및 옹진군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고 20일간 누적 15만보(1일 최대 1만보 제한)를 달성하면 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참여를 넘어 참여자들이“나만의 절주 꿀TIP”을 앱에 게시해 서로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참여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앱을 통해 절주 관련 건강 정보와 생활 실천 콘텐츠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절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걷기와 절주를 결합한 이번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