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공사장에 대해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사중단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주택법'에 따라 착공 후 2년 이상 중단된 건축물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 건축공사장 40개소(동지역 17, 읍면지역 23)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옹벽, 흙막이 등 시설물 위험 여부, 공사장울타리·안내판·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이다. 점검 결과, 구조물 등의 안정성 확보와 미관 개선이 필요한 공사장인 경우에는 건축관계자에게 안전조치 명령 등 시정을 요구하고, 안전 확보가 시급한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숙 건축과장은 “중단 건축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배려 가구를 대상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심한 장애를 겪고 있거나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가구 등에 반려동물 필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질병 진단, 치료‧수술 비용 등이며, 성형·미용의 목적이나 단순 사료·용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올해 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1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한 후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으로 방문하여 필요한 진료를 받고 신청하면 된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 가구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동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그간 배수개선사업으로 설치된 저류지와 배수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빗물을 보관하기 위해 설치된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6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저류기능, 저류지 시설물 유지관리, 저류지 바닥관리 상태, 저류지 안전시설 상태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 내 퇴적토 준설과 잡목 제거 등 보수보강을 신속히 진행하여, 집중호우 시 원활한 우수 처리를 통한 침수 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1년 12개소, 2022년 4개소, 2023년 6개소, 2024년 9개소에 대해 저류지 및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양식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사업에 총 54억 9,300만 원을 투입한다. 우선,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육상양식장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 구입 1억 3,400만 원, 해조류 종자 구입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체계 구축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25억 5,200만 원,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 지원 25억 원,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 1억 5,000만 원,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 4,300만 원, 수산생물 질병관리 방역 1,400만 원, 행원 육상 양식단지 침전조시설 보수보강 4,000만 원을 투입한다. 현재, 양식산업 분야 8개 사업 중 4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2월 내 보조금 심의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차질 없는 신속 집행으로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청정제주 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14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읍면동 자율방재단 이임 단장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2월 대설 특보 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찰활동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 협력하여 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방재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 창단 이래 489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가 재난관리 안전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2025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에 올해 사업비 2,500백만원(보조 1,500·자부담 1,000)을 투자하여 94ha·214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수분공급 조절로 감귤 당도 증가는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 및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노지 감귤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최선호 사업으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농자재 및 농업 인건비 등 농업 경영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농지감귤재배 농가의 필수 사업인 토양피복자재 구입 비용 또한 농가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보다 많은 농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는 토양의 수분 함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당도를 2.7 ~ 3.2°Bx 가량 높이는 등 감귤 품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노지감귤 재배 농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필수 사업인 만큼 사업 조기 착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2025년 2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장품전 '소박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예작품 38점으로 구성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박한 것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재치와 순발력이 담긴 작품을 비롯하여 자연 속에서의 여유, 일상에서 얻는 위로와 격려가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소박함 주는 따뜻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표작품으로는 어렵고 쉬움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뜻을 가진 '난이재심 難易在心' , 뜻과 같이 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는 의미의 '불여의정상 不如意正常', 봄 가늘 내내 좋은 날이 많다는 '춘추다가월 春秋多佳月' 등이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 전시관은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소장품전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 5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되는 가로등 신설 구간은 ▲천제연로(감협중문지점~중문입구교차로) ▲대포중앙로(구중문동사무소교차로~중문천마에코피아) ▲우남육교 진출입로 ▲서홍동 중산간동로(제2서홍교~서홍동복지회관)로 총 4개 구간에 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가로등 신설 구간은 전년도 신청지를 검토하여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 제4조에 규정되어 있는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해당 구간에 가로등 76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야간 보행 및 운전 시 시야를 확보하고, 고효율 LED 등기구 설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양방향 제어시스템 방식을 적용하여 원격으로 고장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수리하여 민원 불편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가로등 신규 설치는 물론 노후화된 가로등에 대하여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조도를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과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고고장구(10명), 어린이 코딩교실(초등학생 9명), 실버댄스(10명), 노래교실(20명), 서예교실(15명), 민화교실(10명) 총 6개이며, 오는 27일부터 예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체모집하는 프로그램 청소년 방송댄스(초등학생 10명), 청소년 뉴스포츠교실(초등학생 15명) 2개를 포함하여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상반기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예래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예래동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이 작년 신규 추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국민 밀접 사업인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 및 국민 체감도가 높은 취약계층(1인 가구 등) 돌봄 등 사회가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 인사혁신처에서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2024년 시범 사업으로 참여해 연말 성과 평가에서 ▲목표 달성도 ▲사업의 효과성 ▲만족도 조사 등에서 호평을 받아 2025년 계속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사업은 퇴직공무원을 활용하여 공공임대주택, 여관 ‧ 여인숙 등 방문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험 사례 발견 즉시 읍‧면‧동주민센터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돌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서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유관 기관 및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사업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장애 없는 배움으로 모두의 희망을 키우는 서귀포시’를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선정평가 결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국비 6,480만 원을 확보해 총 1억 2,96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학습 기회 확대, 인식 개선 및 성과 확산 등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단, 세부 사업계획은 선정평가 결과에 따른 조정을 거쳐 오는 3월 확정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들은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축산물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명절 성수기·하절기 등 주요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 지속 점검, 이슈 발생이 있는 위생 취약분야 축산물 집중 관리,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등 축산물 수거검사 강화 등이 있다. 특히, 유통단계 식용란, 생식용 식육, 유가공품 등 위해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하고, 위반 제품 적발 시 즉각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정간편식 및 PB(자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축산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월말까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변화하는 축산물 소비트렌드에 맞춰 수요가 많은 축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축산물 취급업소에서도 철저한 위생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해녀탈의장, 어장관리선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조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시설 분야 지원사업에 540백만 원을 투입한다.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와 같은 수산단체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어업시설을 정비하는데 드는 사업비의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32개 어업단체에서 신청했으며, 보조금 심의를 거쳐 2월 안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에 14개소·360백만 원 ▲마을어장에서 채취한 해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위한 공동작업장 2개소, 45백만 원 ▲영세 어업단체의 생산력 강화를 위한 냉동시설,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13개소, 136백만 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는 “수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어업인들이 불편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해녀어업시설 및 수산시설 총 47개소 정비에 730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선한 국내산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2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임산부, 영유아·초중고생이 포함된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10인 이상 가구는 18만7000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바우처 카드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를 구매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간 지원받게 된다. 2월 1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ARS,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70가구의 생활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28일까지 대상자를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하여 노후된 조명기기를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기존 등기구(형광등, 백열등 등)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액 무상 교체한다. 본인 소유의 주택이 아닌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으면 접수가 가능하다. 기존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연간 전력소비를 약 50~60% 줄일 수 있으며, LED조명의 수명은 기존 제품의 5배 이상으로 증가해 에너지 절약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 조명 무상교체를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