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는 2023년 11월에 출범해 매년 반기별 1회씩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형 일자리 사업경과 △상생협력기금의 운용방안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형 일자리’는 이차전지 분야의 국내 신규투자 유치, 미래 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이후,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기업인 (주)LG-HY BCM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을 필두로 추진 중인 지역 일자리 모델이다. 현재까지 약 5,0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고용 목표 인원의 96%를 달성하는 등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LG-HY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위군 관내 씨앗‧새싹‧열매‧스타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175개 마을을 대상으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우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리더 강의 청취, 마을환경 탐방, 지역자원 활용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견학대상지는 ▲보은 구병 ▲김해 진영 ▲밀양 죽월 ▲영월 삼돌이 ▲제천 상천 ▲완주 경천 ▲임실 방동 ▲진안 원연장 ▲거창 갈지 등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및 주민 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우수 마을 9곳으로 구성됐으며, 마을만들기‧경관개선‧주민소득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곳들이다. 주민들은 각 마을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공동체 간 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향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사업 추진 시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26일 소보면에 위치한 군위군4-H연합회원 허브 농장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건(물총)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했고 농장 한편에는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재배한 오이, 메리골드, 토마토, 감자 등 신선한 농산물 및 직접 만든 쿠키, 수저받침대 등으로 포토존을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위군4-H연합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 및 친구들도 참여 가능하여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어린 자녀들은 옷이 흠뻑 젖은 채 워터건(물총)을 쏘며 신나게 뛰어놀아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고심하여 준비한만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이 즐거워하고 힐링하신 것 같아 뿌듯하다”며“회원들에게 의미있는 활동들을 계속해서 고민해보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회원들과 어우러져 워터건(물총) 게임을 참여해보고 “군위군 청년들이 한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깨끗한 축제장 환경 조성을 위해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축제장 일원과 주차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무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연꽃축제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활동 덕분에 무안연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자원 연계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을 중심으로 예술·독립영화와 기획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무안작은영화관은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총 30여 편의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국내외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감독과의 대화, 관객 참여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 관람도 운영해 무안작은영화관에 신청하면 된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개관한 무안작은영화관은 연간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MRO 부지(망운면 피서리 1118번지/72,744.9㎡)의 분양 계약금이 납부되어, 산업단지 분양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19년 4월 ㈜무안에어로테크닉스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한 이후, 산업단지를 2024년 6월 준공했다. 이번 계약금 납부로 준공 1년여 만에 분양계약이 체결되면서, 무안군은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지게 됐다.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무안군과 MOA 체결 이후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올해 5월 입주 신청을 완료하고 MOA 예치금(10억 원)을 포함해 11억 9,745만 원의 계약금을 납부 완료했다. 또한, 투자금을 확보해 향후 중도금과 잔금도 납부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항공기 정비·점검을 위한 격납고(행거)를 자체 설계하고 있으며, 소유권 이전과 건축 인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하반기 MRO 행거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치풍)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의 민·관 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복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함께해서 든든해요!’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지현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석팀장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문제 대응을 위한 실천적 지침을 소개하는 ‘생명지킴이 교육’ 및 조선이공대학교 이재술 교수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지방자치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 협의체에 특화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각 읍면에서 활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6월 30일부터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일정을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화순 꽃강길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 명소다. 특히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꽃강의 시각·청각적 매력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화순군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특정 요일과 주말, 공휴일에만 가동되던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 일정을 매일 운영하는 여름철 맞춤형 방식으로 변경, 방문객 모두의 문화·여가 향유 욕구를 한층 만족시키기로 했다. 여름철 하계 기간(4월~9월) 공연은 오후 8시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2회 공연한다. 단, 기상 악화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을 취소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하천 수위 및 수질 상태에 따라 변경·운영되고, 구체적 일정은 화순군 음악분수 홈페이지와 LED전광판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현석 시설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 모두가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일정을 확대·운영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24년 4분기 월평균 생활인구가 34만 3,217명으로 집계돼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약 6만 800여 명의 5.6배에 달하는 수치로 화순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본격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여기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합산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질적 유동 인구와 소비 잠재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 체류인구 28만 명… 관광·의료·레저 인프라 효과 뚜렷 2024년 4분기 월평균 화순군의 체류인구는 28만 1,268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82%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전남대병원, 백신산업특구, 화순적벽, 화순고인돌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87홀)의 화순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의료·웰빙 인프라가 체류인구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열린 10월에는 체류인구가 32만 2,912명을 기록하며 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튜브 쇼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영상 트렌드인 쇼츠(15초~1분 이내의 짧은 영상)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현직 언론인으로 한국언론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박다원 대표가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박 대표는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기획부터 촬영과 편집 노하우, 알고리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쇼츠 영상 제작·실습을 통해 우리 지역을 주체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편을 제공했다. 쇼츠 교육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소상공인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화순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져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데 전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소상공인 계에서 교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쇼츠를 통한 흥미로운 지역 홍보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착수했다.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약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 등 총950ha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사업 기간이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점검표 작성, 집중호우 시 작업 중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추진을 통해 숲의 가치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2025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일과 27일 사천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소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우리 아이 올바른 식사 지도법 및 올바른 손 씻기 학부모 교육 ▲어린이 교육 ‘식사 예절과 잔반 감소’ 교육 참관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지도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 급식이 어떻게 준비되고 제공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보고 설명까지 들으니 안심이 된다”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보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영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8일, 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쌓은 청소년들의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회에서는 △드럼 초급 △보컬 트레이닝 △기타 연주 △드럼 중급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성장과 빛나는 무대를 함께 나누었다. 발표회 참여한 청소년은 “혼자였으면 못했을 텐데 친구들과 함께여서 용기 낼 수 있었어요. 가족 앞에서 발표하니까 진짜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성장과 변화가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6월28일 도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과 양육자 25가족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이해와 가족 소통”을 주제로 온가족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심리적으로 큰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기당 2차시로 구성했으며 1차시에는 양육자와 남·여 청소년을 분리하여 양육자는 사춘기 자녀 이해, 남녀청소년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로 진행하고 2차시에는 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 생명탄생 과정을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며 긍정적인 소감을 표현한 양육자도 계셨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사천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양소윤)는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정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양소윤 대표는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