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4월 15일 낙동강변 둔치에서 3개 단체(안동시자연보호협의회,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의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는 4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나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진행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지정된 구역별로 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연보호중앙연맹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은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회장 김옥희),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 대한적십자봉사회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 예비군안동지역대(대장 김웅현) 총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깨끗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안동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하여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님 인사말씀,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수업이 실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16회(주 1회, 마을당 8회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15일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지난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5일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차량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토요일의 독서학교 ‘토요樂’ 3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탄소중립 기후노트'는 초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 꽃밭과 신율봉공원의 식물과 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환경기록장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도형심리 기록책 만들기'는 초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도서를 읽고 책 속 등장인물을 도형(세모, 네모, 동그라미) 유형을 알아보고 독후활동(역할극, 공예, 글쓰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이 참여하는 맛있는 레시피 포트폴리오는 요리주제에 따른 도서를 직접 찾아보고,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고추잡채, 햄초밥, 오픈샌드위치 등)를 만들고, 개인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에 소개하게 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30명씩 모집한다. ‘토요樂 1기’는 지난 3월 9일부터 운영 중이며, 3기는 9월 7일부터 ▲책+나는 꼬마요리사(초1 부터 3) ▲NIE주제별 신문만들기(초4 부터 6) ▲핸드위빙 DIY(초6) ▲동시+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밤하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학교육원의 천체관측소는 오늘밤의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 수많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일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40분이 소요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천체관측을 즐기고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기업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 산학협력 지원 분야’ 디자인 개발과제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3월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 장비 등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제품디자인 개발 ▲구조해석검증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의 중소 제조기업으로, TRL(기술성숙도)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지원신청을 권장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하공전 산학협력단과 매칭되며,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을 최대 2천만 원(개발비용의 90% 이내)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구조해석 검증과 워킹목업 제작과 그 비용을 1천만 원 이내에서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군내 모든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공급한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성보싸이클린(개화기 1차), 아그렙토(개화기 2차)으로 개화기간 위험경보 시기에 맞춰 2회 살포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는 과수에 꽃이 피기 전 적기에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이므로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 부터 전엽기 사이),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 부터 전엽)에 화상병 1차 방제 약제(동제)를 처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위험경보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위험경보 발생 시 군내 사과·배 농가에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예측정보시스템의 경보가 없는 경우 개화가 50% 정도 됐을 때 1회 방제를 진행하고, 이후 5 부터 7일 간격으로 2회 더 방제하면 된다. 약제 살포 후 약제 봉지와 약제 방제 확인서를 작성‧보관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2일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우수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디자인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4기 서포터즈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명이 선발됐다. 14기 서포터즈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디자인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프로젝트 참여 ▲디자인 지원사업 홍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되는 우수한 디자인 전문 인력이 다시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디자인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 부터 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 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보은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개소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했으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내 병·의원 15곳 시설 점검 및 지침 안내와 접종 시작 전 예방 접종 교육 등을 추진한 것인 타 지자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군은 온라인, 영상매체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65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으로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많은 참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White Zone)’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8월 7일부터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4월 16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도시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제도와 하위법령 주요 내용과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후보지는 기존 도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 및 사업시행자, 재원, 개발 수요 등이 갖춰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을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참석 지자체에 광역교통 복합환승거점, 공공청사·터미널 등의 이전, 압축배치로 발생하는 유휴지 등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 오한진 교수 △7월 19일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군은 오는 18일 첫 강연자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국민주치의인 오한진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민건강 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과정을 취득했으며,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대한갱년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오 교수는 노후에 가장 중요한 건강도 재테크의 개념으로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에서는 2,600여 농가 2,400ha 규모에 시비 530백만 원 투입하여 벼 병해충 적기방제 약제를 지역에 소재한 농협을 통해 시기별로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최근 국내외 물가지수 상승에 따른 농번기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경영비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강릉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4월은 한해의 농사를 결정하는 육묘시기로 강릉시 기술보급과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건강한 묘가 본답에 심어질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지역 및 소규모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 싹틔우기, 치상 관리를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벼 병해충 방제 약제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인건비절감, 농약 살포 작업 기피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181백만 원의 벼 항공방제 예산을 편성, 연 3 부터 4회 살포 등 약제공급부터 살포까지 원스톱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