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6월 27일 고성읍 죽계리 일대에서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단원들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미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순 단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축산, 사회복지,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의 시선에서 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제안하는 시민참여 그룹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6월 26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토지행정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은 이유경 주무관은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정비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1910년대 당시부터 지적공부 상 위치와 경계가 잘못 등록된 도서지역을 실제 위치와 경계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고,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측량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도서를 드론항공촬영이라는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하여 지적 불일치를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고성군은 잠재적 가치가 뛰어난 도서의 지적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는 여름철 해양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연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민ㆍ관 합동 선착장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를 비롯해 보길면사무소,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객선 이용객 및 관광객들의 통행이 잦은 노화도 이목항과 보길면 청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선착장 슬립웨이(선박을 물에 넣거나 빼는 경사면)에 자라난 이끼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선착장 주변 시설물을 점검 및 정비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버튼 누르기 및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과 관광객의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화파출소장 경감 감의석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과 해양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 9. 1.자로 통폐합이 확정된 단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통폐합으로 사라질 수 있는 학교 역사 기록물을 수집 및 기록화하여 의성 교육의 역사 보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기록화 사업은 학교의 주요 공간을 기록화(학교 전경, 놀이터, 교실, 상징물 등) 하고, 교육적·역사적·행정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학교 역사 기록을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 시설이 아니라 한 세대의 기억이 깃든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폐교가 결정되더라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교육 유산을 보존하고, 통폐합으로 사라질 공간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동부새일센터 연계 구직자·취업자를 위한 경력개발코칭프로그램 『다시 잡(job)은 시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멘티-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기분석 및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장기적인 목표와 경력 개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함안 꽃초린힐링팜 에서 ▲애니어그램 검사, ▲자기탐색 및 경력목표 설정 강의, ▲황토맨발걷기, ▲천연 약초 수제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일센터) 센터장은“자기 인식을 통한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 마련으로 진로 탐색 및 지속 가능한 진로방향 수립 도움, 천연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나 다운 삶과 일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재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구직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력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한별라이온스클럽에서 현물 후원 150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별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용 대형 가스렌지 1식 150만원 상당의 현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었고, 그 외 지역사회 관내 학생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무료급식 지원, 상동면 신곡마을 자매결연, 시민의 종 건립 성금 모금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별라이온스클럽에서 “노인복지시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래 멋진 죽부인을 언제 다 만들었노!”, “만들 땐 진짜 힘들었는데 모아놓고 보니까 보람차네예.” 지난 6월 27일 오전, 김해시 지내동 동원아파트 3차 경로당에서는 사회공헌프로젝트 '사부작 공예단'의 마지막 수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부작 공예단'은 ‘공예로 공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지역공예가 출강과 공예 재료 일체를 센터가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기부 대상 선정은 기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올 상반기 프로젝트명은 ‘죽부인으로 여름 나기’. 참가자들이 미니 죽부인을 만들어 협업 기관인 불암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관할의 폭염취약계층 20가구에 기부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취지에 십분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내동 동원3차아파트 경로당 회원 10여 명은 김세영 죽공예가의 지도하에 총 5주간 죽부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평균 연령 70세의 참가자들은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목표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예술단체인 김해민예총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순회 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감해문화도시센터의 문화도시조성“아트플러스(ART+)”사업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김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지원을 받아 김해민예총이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세 차례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지난 5월 8일 진례 나누리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및 공연 중심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이어 6월 10일 장유 사할린 경로당에서 해외동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착한 문화밥상'이, 또 6월 21일에는 진영의 영진코리아센터에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창작 워크숍 '꿈이룸 하이틴'이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네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참가자와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김해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남빙상경기연맹이 주최 · 주관하며, 부산 · 울산 · 경남 · 제주 지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100명을 비롯한 지도자, 심판진 등 약 125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비수도권 피겨 유망주들에게 공식 경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김해시가 영남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월 28일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개최한 ‘제3회 진영역철도박물관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의 모체가 되는 옛 진영역 개통 120주년과 제131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개최한 사생대회는 ‘기차 타고 김해를 여행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풍경이 점점 낯설어져가는 지금,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기대를 담아 그려낸 기차 여행에 대한 출품작들은 7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동희 진영역철도박물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각지에서 사생대회에 참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생대회가 진영역철도박물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 받는 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서 돼지고기 1,190kg(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7일 김해시지부의 창립 50주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마련됐으며 기탁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1975년 결성된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돼지고기, 성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해시지부는 앞서 올 초에도 1,000만원 상당 돼지고기를 시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위협, 사료비 급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성품을 기탁해 주신 한돈농가와 한돈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연필화동아리 ‘그림으로 여는 세상’작품집을 발간했다. 연필화 수업은 노년사회화교육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노년사회화교육 연필화 수업을 통해 미술에 흥미를 느낀 어르신들이자발적으로 모여 연필화동아리를 결성했고 이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필화동아리는 1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표현력을 함께 익히고 있다. 연필화동아리은 “앞으로는 AI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폭넓은 창작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번 작품집이 지역사회화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과물을 꾸준히 작품집 형태로 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자리로, 진흥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배식봉사와 환경 정비에 참여하고, 떡 3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 창립 7주년을 기념해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 제조업체의 후원으로 부각과 떡 등을 전달해 지역 연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러한 인연을 이어가며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종욱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다시 뵐 수 있어 뜻깊었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방문해 봉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임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 마음의 여유를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는 지난 26일 김해시로부터 지정기탁 받은 탄소중립 포인트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 40세대에 음식물처리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14,895,880원이며, 2024년 하반기 동안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세대 중, 포인트 수령방법을 기부로 선택한 세대를 대상으로 모인 금액이다. 탄소중립 포인트 인센티브는 가정이나 상업 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현금, 상품권,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탄소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기여하는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이 제도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또 다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운영해 온 죽전공원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6월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면역력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죽전공원 내 맨발걷기길에서 진행됐으며,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천을 병행하고, 신체 변화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21회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458명이 참여했고, 설문 기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전반적인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건강측정 결과에서 참여자 25명 중 11명은 혈압이 낮아졌고, 18명은 혈당 수치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신체 변화가 확인됐다. 참가자 대부분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맨발걷기는 지면을 통해 자유전자(음전하)가 체내로 전달되어 활성산소(양전하)를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자연치유 운동법으로, 고혈압·고혈당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이는 건강 습관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