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종합제공 및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올 1월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 5,000명(4월 14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인천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시 공공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 중으로 동시 접속자 수 증가나 정보보안 관리 측면에서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와 관내 군·구는 물론 전국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직자·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정책검색이 가능하다. 나아가 인천 청년정책 사업의 신청·접수·처리도 가능하고, 반응형웹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도 높였다. 현재 방문자 중 6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12일 후원자 예우행사,‘2024 Thank you, 아름다운 당신’을 명동아트브리즈에서 개최했다.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 단체, 기업인 22팀을 초대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정을 보여 준 후원자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중 중구 명예의전당에 헌액되는 기업은 금호석유화학그룹, ㈜투데이아트, MG새마을금고 명동, 한국캐피탈(주), 수도환경(주), ㈜래피젠이다. 김성근, 이흥주, 한순위, 경호회, (사)대한안경사협회 중구분회, 행복한 동행 LTA남산태권도는 김길성 중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기업과 개인은 모두 10곳으로 김한수, 김상오, 박성환, 성도교회, 서울침례교회, 보아스이비인후과, ㈜백송기업, ㈜유진건업, MG새마을금고 중림만리, 오장갈비다. 이중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중구에 아이 일곱을 낳아 화제가 된 다둥이 가정에 1억 원을 쾌척해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중구분회는 20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 22곳에 아이 동반 부모,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가족 배려주차구역 234면을 새로 조성했다. 이는 전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의 10%에 해당한다. 중구의 공영주차장 중 일부는 구도심의 낡은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와 출입로가 좁고 헷갈린다. 이런 경우 사고 위험도 있다. 구는 남산 공영주차장 등 15곳에 입구는 분홍색, 출구는 연녹색으로 폭 40cm~50cm의 유도선을 그렸다. 출입구 위치가 눈에 확 띄어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족배려주차면 조성과 컬러유도선 도색은 오는 19일 완료된다. 이 밖에도 신당동 공영주차장과 묵정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이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중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는 등 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주차장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가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가 2024년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면서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센터장: 한진수 경인교대 교수)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경제교육을 추진한다.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는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생활에서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간편결제 활용법, 자동화 기기 사용법, 보이스 피싱 금융사고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식당, 상점, 병원 등 키오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점관리대상 기업인 후성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장 내 주요 시설물 확인, 자체소방대 역할 분담 지도 및 협조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피난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진행한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16일 오전 10시 소방본부 5층 작전실에서 이재순 소방본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생활대축전 대비 소방안전 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보고회는 전국에서 6만여 명의 선수가 찾는 대축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실내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및 자문(컨설팅), 소방훈련 추진사항 검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지휘본부(CP) 운영과 소방력 근접배치, 예방순찰 등을 확인한다. 또한, 대축전 기간 중에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할 방침으로 교관 및 장비 등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도 점검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에서 추진하는 전국 단위의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울산의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하고, 경기장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경계를 강화하며 재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수립’을 전국 최초로 제도화했다. 이달 8일부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규모나 수행주체(직접‧위탁)와 상관없이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안전대책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구체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하는 사업이나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이 없는 단순 지침 형태의 계획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구는 본격적인 봄철 행사를 앞두고, 구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작은 위험까지도 제로화하기 위해 계획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민 대상 행사나 프로그램, 각종 공사를 담당하는 부서는 사업장 현장 방문, 과거 경험 등을 토대로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사업계획서에 포함하게 된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있는지 중간 점검하고, 종료 후에도 계획에서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을 확인해 다음 사업에서는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노인의 날’ 경로잔치를 준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마침내 준공해 입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오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 (총 1,425세대)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이 있어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는 도시개발사업 절차상 사업이 준공된 후 환지처분 절차를 거쳐야만 토지 지번이 부여돼 등기 촉탁이 가능하고, 이후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준공 처리가 되지 않았던 10여 년간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큰 피해를 본 것이다. 이후, 조합은 체비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환지계획 변경을 추진했고 시는 이를 인가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4월 16일 오전 10시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 검사공무원의 현지측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5개 구군별로 1개 팀(팀당 공무원 3명)씩 총 5팀이 출전해 경쟁한다. 측량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 운용 능력, 결속력(팀워크) 등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6 부터 17일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지적측량 분야)’에 울산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간 울산지역 자살예방 및 재난대응 실무자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리보듬’ 치유(힐링)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운영되며, 실무자의 호응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활동으로 제과제빵 체험(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단순한 휴식보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활동 등이 소진 및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치유(힐링)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소진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신건강 자가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담자의 죽음을 경험한 실무자는 슬픔, 상실감, 죄책감 등의 정서적 반응을 보이거나 우울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재난대응 실무자 또한 재난 피해자의 외상 경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정신적 트라우마와 소진 등을 동시에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실무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4월 2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33기 마을기업 강좌(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교육 대상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법인이다. 5명 이상의 회원이 반드시 총 7시간의 설립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신규(예비)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강좌(아카데미)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홍보(마케팅) 전략 및 성공사례 ▲마을기업 사업화 및 운영사례 ▲마을기업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및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자치구와 손을 맞잡고 자치구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을 다룬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소개하고,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안전보건 컨설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