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8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 3월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 2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듣는 즐거움과 보는 감동을 선사했던 서귀포관악단의 명품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달 1회씩 공연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에릭이와즌의 ‘플루트,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로 시작된다. 각 악기의 고유한 특색과 멜로디가 잘 융화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후 트럼펫 솔로가 세틸 비에르케스트란의 ‘팡파레’, 지미 폰타나의‘일몬도’를 연주한다. 일몬도는 특히 영화 어바웃 타임에 나온 OST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며, 트럼펫의 감미로운 음색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클라리넷과 마림바 듀오가 빌 더글라스의 ‘아일랜드 정신’과 ‘다이아몬드 춤’을 연주한다. 흔히 보기 쉽지않은 마림바와 대표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의 만남이 관객으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6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8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귀포관악단의 2025년 첫 정기연주회는 한국인 최초 색소폰 박사로 음악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색소포니스트 윤여민(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음악전임교원)과 함께한다. 먼저 필립 스파크의 ‘용의 해’로 공연의 문을 연다. 용이 가진 신비로운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음악으로 표현한 이 곡은 각기 다른 리듬의 3개의 악장으로 나뉘어 용이 가진 매력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후 색소포니스트 윤여민과 함께 알토색소폰의 매력이 돋보이는 토시오 마시마의 “새들”을 연주한다. 각 악장마다 제비, 갈매기, 불사조를 부제로 정해 새들의 특징을 상상하며 듣는 재미가 있는 현대곡이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미국의 작곡가로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이 곡은 세 개의 뚜렷한 악장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하나의 대규모 파노라마처럼 곡의 구성이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지난 2월 24일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은 매년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연 2회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박물관 화재 사례를 반영하여 관람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주요 전시물의 신속한 반출 및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월라봉 아래 자리잡은 감귤박물관은 지난해 6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으며,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특히, “이번 훈련으로 서귀포소방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된 다양한 문화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인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지역도서관 확산을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는 총 17개관이 선정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서귀포시 표선도서관이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는다. 본 사업을 통해 표선도서관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창작 프로그램으로 웹툰 태블릿을 활용한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 작가’, 열프레스기를 활용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등의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국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의 미래 인재가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길러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에서는 지난 2월 25일 파크선샤인제주호텔 연회장에서“2025년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지부 회원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선진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회원 및 해운대구 자매결연지부 회원 7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서귀포시지부 회원의 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회원 자정결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 회원들은 자발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이 없는 안전한 서귀포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식중독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음은 물론 식단의 간소화 및 적절한 반찬 제공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운동에도 동참하여 환경보전 정책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한 자정결의 대회는 제주관광 신뢰회복을 위해 시작된“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지로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2년도 하반기와 2023년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28,55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가정․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2022년 하반기, 2023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상품권 지급 대상자 중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희망한 사항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정 및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서귀포시는 현재 '25년 1월말 기준 34,110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로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에도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사업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14개 보건진료소에서는 관할 29개 의료취약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함께 건강한 저속노화 프로젝트' 팀플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저속노화는 노화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 노화 속도를 보다 천천히 늦추는 것을 일컫는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노인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걷기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전국 중앙에 비해 낮고, 비만율이 전년도에 비해 3.5% 감소했음에도 영양표시 활용률은 전국 중앙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3월 14일까지 총 200명 규모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유소견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건강한 노후준비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보건사업을 제공한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마을길 하영 걷기 및 보건진료소 연합 혼디모영 걷기 프로그램과 비만율개선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을 마을별 특성과 요구도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 미지급분 2,712만 5,0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탁은 기부를 희망한 참여자의 인센티브와 거주지 이전·수취인 불명 등으로 지급하지 못한 인센티브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인센티브 미지급분 2,712만 5,000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 말 기준 제주시 전체 22만 5,733가구 중 36%인 8만 2,781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센티브 미지급분 총 5억 6,863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4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평생교육사업 공유, 202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등 평생 교육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실무적인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과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시는 앞으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와 함께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축제,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제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가 관내 평생교육기관들과 함께 평생학습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농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민수당은 제주도에 3년 이상(2021년 12월 31일 이전)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2년 이상(2022년 12월 31일 이전)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4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카드에 충전된다. 신규로 농민수당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내 보조금 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도 농민수당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24년 수혜자인 경우 재신청하지 않아도 농어업인수당 지급관리시스템(HAPUS)에서 자격 검증 후 지원자격 충족 시 자동 지급(충전) 처리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만 1,630명에게 86억 5,20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민수당 지급 기준에 해당되는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인이다. 신청은 신청서, 조업사실확인서, 어업인수당 수급권자 이행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어선 어업인은 조업사실확인서 대신 입출항신고서(60일 이상) 또는 위판실적(120만 원 이상)으로 대체 가능하며, 양식관련 어업인은 위판실적(120만 원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급 금액은 어업인 1인당 연 40만 원으로 오는 4월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4년 어업인수당으로 1,452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제주도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와 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이케이영농조합법인에 향후 5년간 51억 9,8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이케이영농조합법인은 올해 500ha 규모로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2029년까지 580ha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조사료 기계장비 등의 세부사업에 14억 2,8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입 조사료의 불안정한 공급에 대비하고, 사룟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기상이변과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축산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는 2월 24일 시장 집무실에서‘소규모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축물관리법 개정 후 건축사 등 관계기술자의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화(‘22.8.4.) 됨에 따라 발생하는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현군출 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소규모 건축물을 해체하려는 경우 해체계획서를 무료로 검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검토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100㎡ 이하의 지상 1층 건축물로 전체 해체의 경우만 해당되며(단, 지하층이 포함된 건축물은 제외), 오는 3월부터 동·서부 읍면지역과 동지역에 담당 건축사를 지정하여 민원인에게 해체계획서 무상 검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해체계획서 작성 후 해당 지역 건축사에게 검토를 받아 간편하게 건축물 해체신고 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된다. 고숙 건축과장은 “건축물 해체신고 시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월 2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9기 성과평가위원회 제주시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20일 새로 구성된 제주시 소위원회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5년 성과관리 시행계획 추진 방향 논의 등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으로는 (핵심과제 선정 기준 강화) 부서 성과지표와 도․시정 정책과 연계한 핵심과제 중심의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성과와 보상의 연계 강화로 조직 혁신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협치 기반 성과관리) 시민 정책 체감도 조사의 읍면동 확대로 시민 중심 평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 중앙단위 공모사업 재정 인센티브 배점 확대, 정책 협업 노력도 평가 등 성과 가점 다양화를 통해 적극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시정 성과에 대한 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관리를 추진하겠으며, 시정 비전인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에 걸맞은 성과관리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이음’ 쉼터는 작업·운동·미술·음악 치료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올레길 걷기, 요리 활동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억점빵’이라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보기, 물건 사고팔기 등 사회생활 활동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신체 잔존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전 9시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 등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이용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며, 낮 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