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퍼팅, 한궁과 같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35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육 축제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2차 파크골프 대회가 동구 봉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지난 15일, 동구여성문화공간 재계약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향후 5년간 동구여성문화공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암동에 위치한 동구여성문화공간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운영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등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하여 동구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사회적기업 운영 등 지역 여성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4일 열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삼척시는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2024년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소속 선수 이수민(삼척시청, 31세)이 개인전 1위, 정현지(삼척시청, 29세)가 2위, 이해진(삼척시청, 27세)이 5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으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영조 선수의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년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 해왔으며, 올해 초 선수단 개편을 단행함과 동시에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1992년생인 이수민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출신으로 작년 제52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00m 2위에 입상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인 군산 마라톤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고향 연고지 팀으로 돌아와 다시 1위를 달성하여 우승의 의미가 깊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낚시어선경영인연합회삼척지회는 지난 4월 12일 ‘제2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 행사장에서 ‘사랑의 쌀’ 470kg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기탁을 받은 삼척시장 박상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고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삼척시 원덕읍 소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로 일요일인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한성고등학교 주차장(아현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핸들,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병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 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구민 분들이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무상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부터 시작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 원(연구회 1팀당 1백만 원 지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회 활동의 주요 주제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이 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종시 학교급식 발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광진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4월 1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광진구의회 장길천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최일환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창기, 이승원, 오인섭, 심소영 세무사)이 선임되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검사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추윤구 의장은 "필요한 곳에 예산을 적절히 쓰도록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라며,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은 다음 해의 예산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15일 예산가정상담소에서 예산지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지역자활센터 이용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예산가정상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상담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역자활센터 의뢰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진행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교류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예산가정상담소장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상담자원 교류 및 발전적인 상담지원체계를 마련해 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가정상담소는 폭력피해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365일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를 독려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지 기준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이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우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신고기한은 동일, 납부기한만 연장가능)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는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 있고, 금융기관 업무량 집중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납부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고덕면 사리-사리간 농어촌도로(고덕205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670m, 폭 5m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덕면 사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져 준공 후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예산군은 삽교공공도서관이 충남 도서관의 날 행사에서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우수도서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이 충남지역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서관 규모별로 삽교공공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 밖 도서관 운영’을 주제로 이용 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및 문화시설과 협력사업 추진,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정보서비스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해 도서관 서비스 혁신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동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시책 추진과 함께 미래지향적 도서관 정보서비스 개발을 통해 군민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철(3월~5월) 낮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가 커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오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앞서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에 대한 식중독균을 검사 결과, 고춧가루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및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중 원산지가 국내산, 중국산, 베트남산 및 혼합산 등인 고춧가루 50건에 대해 수거했으며 검사 결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춧가루 15개 제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확 달라진 지구단위계획 누리집 이젠 쉽고 편하게 확인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지구단위계획 확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한 유형이다. 그동안 구청 누리집의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은 하나의 메뉴로 운영해왔다. 위치도나 시행 지침도 등 각종 정보가 뒤섞여 원하는 정보를 찾기 불편했다. 이에 구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관리계획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게시판을 개편한 것이다. 개편된 게시판은 ▲지구단위계획이란? ▲입안 및 결정절차 ▲주민제안 ▲수립기준(일반원칙) ▲구역현황(강서구) 등 5개 메뉴를 신설했다. 메뉴는 지구단위계획의 정의와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계획안 입안 절차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주민제안 요건과 절차,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구역현황(강서구) 내 지구단위계획 자료실에서는 공항로, 우장산역생활권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오전 9시부터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군의원을 초청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우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점확보 사업인 102건, 국도비 2069억원(총사업비 3300억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덕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군의 정책 및 국비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도